161. 태백 대덕산 2023.5.28. / 산타모니카 산행이야기(42)
200대명산 161차 태백 대덕산
흐린날씨속의 산행
오늘의 야생화 전호 병꽃나무 산괴불주머니 광대수염 노루오줌
산행기록
○ 일시 : 2023.5.28. 08:20 ~ 11:02
○ 장소 : 태백 대덕산
○ 참석 : 1인
○ 높이 : 대덕산 1,307m / 누적고도 478m
○ 거리 : 8.7km
○ 시간 : 2.7시간 / 이동시간 5시간
○ 배지 : 검룡소, 대덕산
○ 코스 : 검룡소주차장 - 우측계곡길 - 능선삼거리 - 대덕산(인증) - 분주령 - 검룡소 - 주차장
○ 특이사항 : 흐린날씨속 천산의 화원 산행
< 대덕산 >
높이 1,307m. 남쪽의 금태산(金台山:1,096m)·함백산(咸白山:1,573m)·태백산(太白山:1,567m) 등과 함께 백두대간 중에 솟아 있다. 산의 각 비탈면에서는 남한강(南漢江)의 여러 지류가 발원한다.
주변 일대는 고생대 석탄기에 속하는 평안계(平安系) 지층으로 무연탄의 매장이 풍부하여 많은 산업철도가 개발되었다.
대덕산과 함백산 사이로 태백선(太白線)이 정암터널을 지나 황지읍에 이르며, 태백시 장성동(長省洞)·백산동(栢山洞)에서 영동선(嶺東線)이 이어져서 산의 동쪽을 통과한다. 또 북동쪽에는 삼척 동양(東洋)광산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대덕산 [大德山]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대덕산 정상표지석

황지연못을 보고갑니다
<황지연못> 유로연장 510.36㎞인 낙동강의 발원지이다. 《동국여지승람》《척주지(陟州誌))》《대동지지》 등의 옛 문헌에서 낙동강의 근원지라고 밝힌 곳이다. 처음에는 '하늘못'이라는 의미로 '천황(天潢)' 또는 '황지(潢池)'라고도 했다. 낙동강의 발원지에 대해서는 황지연못 외에 함백산 천의봉 북동쪽 계곡의 너덜샘, 너덜샘 아래쪽의 용소(龍沼), 태백산 장군봉 아래의 용정(龍井)이라는 주장도 있는데, 태백시에서는 황지연못만을 발원지로 인정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대덕산 탐방로

검룡소 주차장에서 출발

한강의 발원지 검룡소 입구입니다

한강으로 흐르는 시냇물

우리 토종 붉은병꽃이 피어있습니다
<병꽃나무> 주로 산지 숲 속에서 자란다. 높이 2~3m이다. 줄기는 연한 잿빛이지만 얼룩 무늬가 있다. 5월에 병 모양의 꽃이 노랗게 피었다가 점차 붉어지며 1~2개씩 잎겨드랑이에 달린다. 열매는삭과(蒴果)로 잔털이 있고 길이 1~1.5cm로서 9월에 성숙하여 2개로 갈라지고 종자에 날개가 있다.
한국 특산종으로 전역에 분포한다. 잎에 융모(絨毛)가 있고 꽃가지와 잎자루 그리고 어린 가지에 퍼진털이 있는 것을 흰털병꽃(var. mollis)이라고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산괴불주머니

잘정비된 산책로

발걸음도 가벼워지고
한컷
갈림길 / 직진해보지만 올때는 좌측으로 내려올 길

풀솜대가 복스럽게 피어납니다

정상부 평원은 천상의 화원으로 변신중
♪천상에-서 다시 만나면 그대-를 다시 만나면-- 세상에-서 못다했던 그 사랑-을 영원히 함께 할래-요- ♬
배경음악으로 최진희의 천상재회가 흘러나올 듯

천상재회
1999년 11월에 말매된 가요계 디바 최진희의 정규앨범 "최진희 7집 추억"의 타이틀곡

쥐오줌풀도 한창

병꽃나무숲길을 지나고

둥굴레도 피어나고
할미꽃도 머리를 풀어헤치고 헤드뱅잉중

전호가 오늘의 이산 주인입니다
< 전호(前胡) >
주로 숲가장자리와 같이 약간 습기가 있는 곳에서 잘 자란다. 높이는 1m 내외이고 굵은 뿌리에서 줄기가 나와서 가지가 갈라진다.
뿌리에서 나온 잎과 밑부분에서 나온 잎은 잎자루가 길고 3개씩 2∼3회 갈라지며 다시 깃꼴로 갈라진다. 갈래조각에 톱니가 있고 뒷면 맥 위에 퍼진 털이 약간 있다. 줄기에서 나온 잎은 어긋나고 뿌리에서 나온 잎과 비슷하지만 점점 작아져서 잎집만으로 된다.
꽃은 5∼6월에 산형꽃차례로 피고 흰색이며 5∼12개의 꽃이삭가지가 있다. 작은총포는 5∼12개로 털이 없으며 뒤로 젖혀지고 가장자리에 털이 있다. 꽃잎은 5개인데 바깥 것 1개가 특히 크며 수술은 5개, 암술대는 2개이다. 열매는 분과로서 바소꼴이고 녹색이 도는 검은색이며 밋밋하거나 돌기가 약간 있다.
뿌리는 약용한다. 주로 한국·일본·캄차카반도·시베리아·유럽 등지에 분포한다. 열매에 누른빛이 도는 돌기가 있고 전체에 털이 많은 것을 털전호(var. hirtifructus)라고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전호 [前胡]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대덕산에 서서
백두대간이 지나는 대덕산

광대수염이 조금 거칠어 보이지만 조용히 피었습니다

벌깨덩굴

능선 갈림길이 나오고

운무속에 풍력발전기가 괴물소리를 내고 있어요

관중이 고대숲을 보여줘요

산수국이 드론으로 변신중

산중에 경작지같은 곳도 나타나고

분주령(재) 삼거리

감자난초로 보입니다.

괴불나무로 검색됩니다

개다래가 이파리를 흰색으로 변신중

열매를 맺었네요
오솔길이 이런 느낌?

이 물이 흘러 인천까지 갈꺼예요
한계령풀

검룡소로 가봅니다

한강의 발원지 검룡소 입니다
<검룡소> 검룡소(儉龍沼)는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창죽동에 있는 분출수로 대덕산과 함백산 사이에 있는 금대봉(해발 1,418m) 자락의 800m 고지에 있는 소이다. ‘민족의 젖줄’로 불리는 한강의 발원지로 알려져 있다.
금대봉 기슭에 있는 제당굼샘과 고목나무샘, 물골의 물구녕 석간수와 예터굼에서 솟아나는 물이 지하로 스며들어 이곳에서 다시 솟아난다고 알려졌다. 검룡소는 1987년 국립지리원이 공식 인정한 발원지이다. 2010년 8월 18일 대한민국의 명승 제73호로 지정되었다. * 출처:위키백과
한강의 발원지입니다

참 보기좋은 숲길입니다
고광나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