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명산 산행기(카스)/41. 문경 주흘산

41. 문경 주흘산 / 2015.1.17 / 산타모니카 산행이야기(85)

산위에서 부는 바람 2025. 5. 17.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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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명산 41차 문경 주흘산

한겨울의 주흘산

 

 

산행기록

○ 일시 : 2015.1.17 10:00 ~ 17:00

○ 장소 : 문경 주흘산

○ 참석 : 15인(아우야,ST(2),청량,성은김이요,무진기행,잎새공주,공동경비구역,홍부장,청솔모,속금산,최푼힐,외부(2)

○ 높이 : 주흘산 1075m / 누적고도 600m​​

○ 거리 : 13.0km

○ 시간 : 7시간 (휴식시간 0.5시간) / 이동시간 3시간

○ 배지 : 주흘산, 주흘영봉

○ 코스 : 주차장 - 1관문 - 여궁폭포 - 혜국사 - 주봉 - 영봉 - 꽃밭서들 - 2관문 - 1관문

○ 특이사항 : 겨울산행

 

< 주흘산(山) >

우뚝 솟은 지형이 산이므로 이것을 산종흘립(山聳屹立)의 글자로 표현한다. 문경새재의 제1관문에는 현판이 ‘주흘(主屹)’로 표시되어 있다. 우뚝 솟은 산지에 세워진 관문임을 설명하고 있다. 그것은 바로 제1관문과 제2관문 사이의 동쪽으로, 주흘산(1,106m)이 위치한 데서 붙여진 것이다.
제1관문으로 통용되는 주흘 관문은 예로부터, 왕도와 영남지방을 연결하는 교통 요지였으므로, 영남대로에 연하여 세워지게 되었다. 교통 기능을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하여, 종 6품(從六品)의 벼슬인 찰방(察訪)을 두었는데, 그곳이 문경 부근에 있는 유곡이다.
옛날의 관도를 따라 쉼터인 조령관(鳥嶺館)의 흔적이 아직도 있으며, 지체 높은 관리의 행차를 기념하는 비석거리가 남아 있다. 이런 역사의 유적과 자연을 합쳐 현재의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경기도 포천군의 소흘(蘇屹)면도, 산지가 높이 솟은 내륙의 지형환경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죽엽(竹葉)산을 중심으로 비교적 지대가 높은 지형을 이루고 있으므로 지역 실정에 알맞은 이름이다. 높은 산지는 동남쪽에 치우쳐 있는 관계로 하천은 대체로 북류한다. 하천 유역에 넓지 않은 평야가 조성되고 있으나, 농업 생산의 주된 무대로 이용하고 있다. 송우(松隅)리는 삼거리에 위치한 마을로서, 예로부터 유명한 정기시장이 들어서고 면 소재지의 기능까지 담당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주흘산 [主屹山] - 우뚝 솟은 산 (땅 이름 점의 미학, 2008. 5. 15., 오홍석)

 

주흘산 정상표지석

 

산행지도

 

문경새재 주차장 도착

 

출발전 단체사진

 

새재비

 

문경새재 유래

 

여기도 사과가 유명하네요

문경사과축제

문경은 중산간 지역으로 밤낮의 높은 일교차와 비옥한 토질, 청정자연환경에서 재배되어 육질이 단단하고 향이 짙으며 당도가 높은 꿀사과이다.문경사과 농가는 맛있고 안전한 사과를 생산하기 위하여 기술교육을 이수하였다. 문경사과축제는 평균 당도 16.5브릭스로 맛과 향에서 전국 최고를 자랑하는 국가대표 명품 문경감홍사과를 주제로 한 이벤트 행사 및 홍보·판매행사를 진행하여 문경감홍사과의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홍보하고, 온라인 스토어를 운영하여 직접 축제장을 찾을 수 없는 소비자에게 문경 사과를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축제이다.

 

 

문경새재 과거길

문경의 뜻도 반가운 소식을 듣는 곳이라는 뜻으로 영남지방에서 과거를 치루고 금의환양하던때 하인이 이곳에까지 마중나와 급제 소식을 듣고 먼저 달려가 집에 알렸다고 한다

 

세째가 따라옴(이때가 12살로 초등학교 5학년)

 

제1관문(주흘문) 입니다

 

관문을 들러서며

 

여궁폭포(女宮瀑布)

문경새재 제1관문인 주흘관을 지나서 주흘산으로 가는 등산로를 따라 800여m를 오르다 보면 혜국사 못미처에 있다. 폭포는 보이지 않고 물이 떨어지는 소리를 따라 오르면 갑자기 높이 치솟은 절벽이 막아서며 약 20m의 높이에서 바위와 바위 사이 좁게 파인 홈으로 수정같이 맑은 물이 좁고 길게 쏟아진다.
 밑에서 올려다보면 생긴 모양이 여인의 하반신과 흡사하여 여궁폭포라 이름 지었다고 하며 여심폭포라고도 한다. 마을 사람들은 파랑소라고 부른다고 한다. 하늘에서 내려온 일곱 선녀가 목욕하던 곳이라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폭포 주변의 멋진 노송들과 기암절벽의 풍치가 어우러져 수려한 경관을 이룬다.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상초리 산35 번지에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여궁폭포 [女宮瀑布]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혜국사 惠國寺 ]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인 직지사의 말사이다. 846년(신라 문성왕 8) 체징(體澄)이 창건하였으며, 창건 당시에는 법흥사(法興寺)라고 하였다. 고려 말에 홍건적의 난이 일어났을 때 공민왕(재위 1351∼1374)이 이곳으로 피난하였다고 한다. 1592년(조선 선조 25) 임진왜란 때 이 절의 승려들이 크게 활약하여 나라에서 절 이름을 혜국사로 바꾸었다. 임진왜란 당시에 청허(淸虛)와 송운(松雲)·기허(騎虛) 등이 이 절에 머물며 승병을 지도했다고 한다.

산내 암자로 안정암(安靜庵)이 있으며, 건물로 대웅전·관음전·산신각·큰방·요사(요사채) 등이 있다. 이 중 대웅전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 양식으로 내부에 아미타불이 봉안되어 있다. 아미타불의 좌우에는 각각 관세음보살과 대세지보살이 협시보살로 있는데, 보관 장식은 화려하지만 영락 등의 장식이 전혀 없으며, 육계가 아닌 상투의 형상을 뚜렷이 하고 있다. 관세음보살은 오른손에 감로수병을 들고 있으며, 불단의 왼쪽에는 신중단(신중탱)을, 오른쪽에는 지장단(지장탱)과 영단을 두고 있다.

종래 대웅전이었던 현재의 관음전에는 백의관음탱이 걸려있고, 작은 금동 관세음보살이 유리곽 안에 봉안되어 있다. 크기는 작지만 가슴에 간략화된 형태의 영락 매듭 장식이 있고, 옷의 주름 흘러내림이 유연하며 높다란 상투 등이 잘 나타나고 있다.  유물로 조선 후기에 조성된 부도 4기가 남아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혜국사 [惠國寺]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약수터

 

대궐샘

 

마지막 오름길

 

상고대가 보이고

 

푸른 하늘에 흰 상고대가

 

친절하게도 등산로 하산정보가

 

정상표지석

 

정상인증

 

이런 눈길을 언제 다녀봤을까요

 

주흘영봉

 

등산지도

 

상고대

 

눈속에 이런거 다들 한번씩 해보잖아요?

 

똑같아요

 

작은 돌탑들이 모여있는 독특한 꽃밭셔틀

 

인증컷

 

주흘산 가는길

 

주흘산 안내표지

 

2관문을 지나고

 

2관문에서 속금산님

 

제2관문 표시

 


산불됴심

 

 

소원성취탑

 

돌탑들

 

독특한 꾸구리바위 설명판

 

계곡도 맑고

 

문경의 용담폭포

 

교귀정 소나무

 


교귀정

 

하산길

 

상처난 소나무

 

돌담옆에서의 사진이 멋진듯

 

조령원터

 

주막세트장 느낌

 

지름틀바위

 

영화세트장

 

문경새재 도립공원 알림판

 

소나무들

 

영남제일문이라 합니다

새재박물관

 

식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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