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 제천 월악산 / 2015.5.23. / 산타모니카 산행이야기(56)
100대명산 44차 충북 제천 월악산
암릉 조망산행
산행기록
○ 일시 : 2015.5.23 10:00 ~ 16:00
○ 장소 : 제천 월악산
○ 참석 : 2인(청솔모,산중애)
○ 높이 : 월악산 1097 / 누적고도 900m추정
○ 거리 : 12.0km
○ 시간 : 6.0시간 / 이동시간 4.0시간
○ 코스 : 덕주골 - 덕주사 - 마애봉 - 송계삼거리 - 영봉 - 송계삼거리 - 동창교
○ 배지 : 월악산
○ 특이사항 : 여름날의 암릉 조망산행
< 월악산 (月岳山) >
월악산은 충청북도 제천시의 남쪽에 위치하며, 덕산면과 한수면에 걸쳐 있는 산이다. 산의 정상 최고봉을 상봉이라고 한다. 산 아래에는 덕주산성(德周山城), 덕주사, 월광사, 월악궁, 월악신사 터가 남아 있다.
산의 능선은 크게 세 방향으로 뻗어 있다. 북서쪽 능선은 충주호에 닿아 있고, 북쪽 능선은 시루미에서 광천(廣川)과 만난다. 주맥이라고 할 수 있는 남쪽 능선은 경상북도와 경계를 이루는 곳까지 이른다. 산의 동쪽에는 광천이 흐르고 서쪽에는 달천(達川)이 흐르는데, 이 두 하천은 산의 북쪽 탄지리에서 만나 월악산을 에워싼다.
과거에는 이렇게 합쳐진 달천이 계속 북서로 흘러 한천리에서 한강에 합류되었다. 그러나 1984년 충주댐이 완성됨에 따라 이 두 하천의 합류점은 충주호가 되어 곧바로 한강에 흘러든다.
월악산은 월악영봉(月岳靈峯)·와룡대(臥龍臺)·팔랑소(八娘沼)·월광폭포(月光瀑布)·망폭대(望瀑臺)·학소대(鶴巢臺)·수경대(水境臺)·자연대(自然臺)·수렴대 8경과 상봉(上峯)인 국사주봉(國祠主峯)에서의 탁 트인 일망무제의 풍광이 예로부터 유명하였다.
특히, 월악산의 남쪽 포암산(布巖山, 962m)에서 시작하는 달천이 월악산을 끼고 흐르면서 만든 계곡을 월악계곡 또는 송계계곡(松界溪谷)이라 하는데, 기암괴석 사이를 흐르는 맑은 물과 울창한 삼림이 가히 절경을 이룬다. 계곡은 약 7km에 달하는데, 계곡을 따라 또한 여러 사적지가 분포한다.
출처:위키백과

월악산 정산표지석

월악산 산행지도

덕주골에서 산행시작

산행안내도

덕주골 안내표지판


수경대
< 월악8경 >
월악영봉(月岳靈峯)·와룡대(臥龍臺)·팔랑소(八娘沼)·월광폭포(月光瀑布)·망폭대(望瀑臺)·학소대(鶴巢臺)·수경대(水境臺)·자연대(自然臺)·수렴대를 말한다

덕주사 가는길

덕주산성
제천 덕주산성(堤川 德周山城)은 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에 위치한 조선시대 산성이다. 이 산성은 덕주골과 송계계곡을 4겹의 성벽으로 둘러싼 대규모 산성으로 남한강 일대와 영남 지역을 연결하는 교통로를 관장할 수 있는 곳에 들어서 있다. 산성의 총 둘레는 약 15km로, 상성 · 중성 · 하성 · 외곽성 총 4겹으로 조성되었다. 여장 및 남문 시설 등이 잘 남아 있어 조선시대 축성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 불우조에는 “덕주사(德周寺)는 월악산 아래에 있다. 전해오는 말로는 덕주부인(德周夫人)이 이 절을 세웠으므로 그렇게 이름했다고 한다”라는 기록이 있다. 전승에 따르면, 덕주부인은 신라의 마지막 임금인 경순왕의 딸이자 마의태자의 누이인 덕주공주(德周公主)라고 한다. 제천 덕주산성(堤川 德周山城)의 명칭이 인근의 덕주사 및 덕주공주의 이름과 관련된 것은 덕주사 주위에 성을 쌓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 지식백과] 제천 덕주산성 [堤川 德周山城]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학이 서식했다는 학소대

덕주산성

출발전 한컷

월악산 국립공원
면적 287.977㎢이다. 1984년 12월 31일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국립공원의 중심을 이루는 월악산(1,097m)은 충청북도 제천시 덕산면과 한수면의 경계에 있는 산이지만, 국립공원은 제천시·충주시·단양군, 경상북도 문경시 등 4개 시·군에 걸쳐 있다. 북쪽에는 충주호가 공원 북쪽면을 휘감아 돌고, 동쪽에는 단양팔경과 소백산국립공원, 남서쪽에는 문경새재와 속리산국립공원이 있다.
월악산은 삼국시대에는 월형산(月兄山)이라 불렸고, 군대가 주둔하기도 한 전략상의 요충지였다. 소백산맥의 포암산(布岩山:962m) 부근에서 북쪽으로 갈라져 나온 지맥의 끝에 솟아 있으며, 주봉인 영봉(靈峰:일명 국사봉)에 오르면 사면의 절경이 발 아래로 보인다.
공원 안에는 월악산 영봉과 문수봉(1,162m), 여름에도 눈이 녹지 않는다는 하설산(夏雪山:1,028m)을 비롯해 황장산(黃場山:1,077m)·대미산(大美山:1,115m) 등 1,000m가 넘는 고봉이 많다. 또 남한강의 지류인 광천(廣川)이 동쪽에서 북서쪽으로 가로질러 충주호로 들어가고, 달천(達川)이 월악산 서쪽을 흘러 역시 충주호로 들어간다.
명승지로는 동서로 8㎞에 이르는 송계계곡과 16㎞에 이르는 용하구곡(用夏九曲), 선암계곡 등이 꼽히며, 월광폭포(月光瀑布)·자연대(自然臺)·망폭대(望瀑臺)·수경대(水境臺)·학소대(鶴巢臺) 등도 유명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월악산국립공원 [月岳山國立公園]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덕주사
대한불교 조계종 제5교구 본사인 법주사(法住寺)의 말사이다.
구전으로 587년(진평왕 9)에 세워졌다고 전해진다. 더불어 신라의 마지막 공주인 덕주공주(德周公主)가 마의태자(麻衣太子) 일행과 이곳에 들렀을 때 이 절을 세워 절 이름을 덕주사라 하고, 골짜기 이름을 덕주골이라고 하였다는 전설도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정확한 역사적 자료가 남아있지 않아 창건자와 창건연대는 미상이다. 그때 지은 사찰은 보물 제406호인 덕주사마애불 앞에 세워졌었는데, 6 ·25전쟁 때 훼손되었다. 현재의 건물은 원래의 사지에서 1.7km쯤 떨어진 곳에 1970년에 중창된 것이다.
당우(堂宇)는 법당과 요사채 뿐이지만 어느 때 것인지 확실하지 않은 우탑(牛塔) 1기(基)와 조선시대의 부도(浮屠) 4기가 있는데, 이 우탑에는 다음과 같은 전설이 얽혀 있다. 덕주사에 승려가 많아져 절이 좁아서 새로이 부속건물을 지으려고 하는데, 난데없이 건장한 황소 한 마리가 나타나 목재를 어디론가 실어 날랐다. 뒤따라가 보니 지금 마애불이 있는 바위 아래였으므로 거기에 절을 짓고, 목재를 다 실어나른 황소가 죽은 자리에는 우탑을 세웠다고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덕주사 [德周寺]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세계적인 희귀동물 천연기념물 217호 산양이 살고 있다 합니다

본격적인 산행길


월악산 마애불(덕주공주가 오빠 마의태자를 그리워하며 만들었다고)

독특한 계단설치

암릉이 무시무시할듯



따라온 셋째아이가 힘들어 합니다.

덕주봉 능선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나무들도 바위들도 모두 명품

월악산 정상 영봉과 중봉 하봉이 보입니다

그 아래엔 충주호(청풍호)가 보이고

아기들의 귀여운 사각모자 주흘산이 보입니다

연달래

병꽃

요즘 국순당 쌀막걸리를 자주 마셔 봅니다


월악산 정상부(영봉) 암봉

꽃마리

병꽃이 한창

무시무시한 영봉 오름계단

큰앵초 자생함




월악산 영봉에 서서

중봉과 하봉 그 너머엔 충주호

주흘산 부봉 조령산 자락이 보이고

남쪽방면 산그리메

암봉에서 사진촬영에 열심인 산객들

쥐오줌풀
산지의 다소 습한 곳에서 자란다. 땅속에서 가는 뿌리줄기가 옆으로 뻗으면서 번식하고, 뿌리는 수염뿌리이며 쥐 오줌 냄새와 비슷한 독특한 향기가 난다. 줄기는 곧게 서고 높이가 40∼80cm이며 모가 난 줄이 있고 속이 비었으며 10여 개의 마디가 있다. 마디 부근에는 흰색의 털이 있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꽃이 필 때 말라 없어진다. 줄기에 달린 잎은 마주나며 깃꼴로 갈라지는데, 줄기 밑 부분에 달린 잎은 잎자루가 길고 갈라진 조각이 달걀 모양의 긴 타원형이며, 줄기 윗부분에 달린 잎은 잎자루가 짧고 갈라진 조각이 넓은 바소꼴이다. 모든 갈라진 조각의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있다.
꽃은 5∼8월에 연한 붉은빛으로 피고 가지와 줄기 끝에 산방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포는 줄 모양이고, 화관은 통 모양이며 안쪽이 약간 부풀고 끝이 5개로 갈라진다. 수술은 3개이고 길게 화관 밖으로 나오며,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건과이고 바소꼴이며 윗부분에 꽃받침이 관모처럼 달려 있다. 어린순을 나물로 먹는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약재로 쓰는데,정신불안증·신경쇠약·심근염·산후심장병·심박쇠약·생리불순·위경련·관절염·타박상에 효과가 있다. 한국·일본·사할린·타이완·중국 동북부에 분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쥐오줌풀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포함산 주흘산 능선

가파른 동창교 하산길

국수나무

잠깐 쉬는시간

하봉 중봉 영봉 능선

자광사모습

구절초

오매 단풍들겄네
동창교에 도착 산행마무리 덕주골로 빠른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