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대명산 산행기/147. 예산 금오산

147. 예산 금오산 / 2022.10.1. / 산타모니카 산행이야기

산위에서 부는 바람 2025. 3. 5.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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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대명산 147차 예산 금오산

예산의 진산 바위산
오늘의 야생화 꽃댕강나무 산박하

 

​산행기록

○ 일시 : 2022.10.1. 15:49 ~ 16:37

○ 장소 : 예산 금오산

○ 참석 : 1인

○ 높이 : 금오산 230m / 누적고도 142m

○ 거리 : 1.4km

○ 시간 : 0.8시간(휴식시간 - 시간) / 이동시간 2시간

○ 배지 : 봉수산

○ 코스 : 문예회관 - 정자 - 금오산 - 조망 - 급경사하산 - 약수터

○ 특이사항 : 예산 진산으로 야생화 조망 산행

 

 

<금오산 (金烏山)>

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읍(禮山邑)에 있는 산이다. ‘덕봉산(德峰山)’이라고도 한다. 높이는 약 230m이다. 오른쪽에는 투구봉, 왼쪽에는 칼날봉이 있다. 산 중턱에는 기우제를 지냈던 용바위가 있으며, 아래 기슭에는 향천사(香泉寺)가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금오산 [金烏山]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향천사(香泉寺) 창건 설화에 보면 "백제 말엽 의각화상(義覺和尙)이 중국 당나라에서 수년 간 수도를 한 후에 3,053위의 부처를 싣고 무한천(無限川)의 하류인 석주포(石舟浦), 지금의 창소리(倉所里)에 도착하여 그 부처를 모실 곳을 찾고 있을 때, 금까마귀 한 쌍이 날아와 배 주위를 돌고 사라지거늘 스님께서는 기이하게 여기시고 따라가 보니 금까마귀가 이 근처에서 물을 쪼아 먹고 있어서 가까이 다가가니 금까마귀는 자취를 감추고 그윽한 향내가 풍겼다. 그래서 이곳에 절을 지으시고 불상을 모시니 산 이름을 금오산, 절 이름을 향천사라고 하였다."고 한다. 산 중턱의 용바위는 옛날에 원님이 이곳에서 기우제를 올리면 비를 내리게 해 주었다는 전설이 전해져 내려온다. 금오산 동쪽과 북쪽에 자리한 유서 깊은 향천사와 탈해사는 약수로 유명하다. 금오초등학교, 금오대로 등에서 그 지명을 엿볼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금오산 [金烏山, Geumosan] (한국지명유래집 충청편 지명, 2010. 2.)

 

금오산 정상표지석

 

금오산 지도


금오산 지도

 

 

주차장

 

예산군 문예회관

 

등산로 입구입니다

 

금호산 산행안내도

 

야생화들의 천국

 

잘정비돈 등산로 예산읍민들의 산책로

 

꽃댕강이 또 꽃을 피우고

<꽃댕강나무>

동아시아 지역에 25종, 히말라야산맥에 1종, 멕시코에 2종이 자라지만 전체적으로 20종 안팎이라고도 한다.

꽃댕강나무는 1880년 이전에 만들었는데, 낙엽성인 중국댕강나무(A. chinensis)에 상록성인 댕강나무(A. uniflora)의 화분을 받아서 만들었으며 상록성이다. 높이 1∼2m이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이며 길이 2.5∼4cm이다. 끝이 무디거나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뭉툭한 톱니가 있다.

꽃은 종 모양이며 6∼11월에 피는데, 작은가지 끝에 원추꽃차례로 달린다. 꽃받침조각은 2∼5장이며 붉은 갈색이고 화관은 연분홍빛이 도는 흰색이다. 수술은 4개, 암술은 1개이고 꺾꽂이로 번식한다. 공원수나 정원수로 심는다. 한국 남부지방에서는 겨울에도 밖에서 잘 자라지만 중부에서는 월동하기 어렵다.

[네이버 지식백과] 꽃댕강나무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나무계단길

 

산박하

산지에서 흔히 자란다. 높이 40∼100cm이다. 줄기는 곧게 서고 모가 난다. 가지를 많이 내며 전체에 잔털이 난다. 잎은 마주나고 삼각 달걀 모양이며 길이 3∼6cm, 나비 2∼4cm이다. 밑은 잎자루의 날개같이 되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양면 맥 위에 털이 난다.

꽃은 6∼8월에 파란빛을 띤 자줏빛으로 피고 줄기 위에 취산꽃차례[聚揀花序]로 달린다. 꽃 지름 길이 8∼10mm이며, 전체가 커다란 꽃이삭이 된다. 꽃받침은 종 모양이며 털이 나고 5갈래로 갈라지는데, 갈래조각은 좁은 삼각형이다. 화관은 입술 모양으로서 윗입술은 위를 향하며 5갈래로 갈라지고, 아랫입술은 밑동이 볼록 나온 모양이다. 4개의 수술 중 2개가 길고, 암술은 1개이며 암술대는 2갈래로 갈라진다. 열매는 작은 견과로서 꽃받침 속에 들어 있으며 9∼10월에 익는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는다. 한국·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깨나물(var. macrophyllus)은 잎이 훨씬 크고, 털산박하(var. canescens)는 잎의 뒷면에 털이 많이 나며, 긴잎산박하(var. transiticus)는 잎의 밑부분이 뾰족하며 잎 전체가 길고, 영도산박하(var. microphyllus)는 가지가 많고 잎이 작으며 달걀 모양으로서 누운 털이 난다.

[네이버 지식백과] 산박하 [山薄荷]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정상부 계단길

 

정상 금오정

 

예산의 진산 금오산에 오름

 

예산읍내가 조망되고

 

예산터널

 

터널위 잔디밭

 

금오산약수는 정말 일품입니다

(개인적으로 역대급 최고였음)

 

향천사

대한불교조계종 제7교구 본사인 수덕사(修德寺)의 말사이다.

652년(의자왕 12)에 일본으로 건너갔던 백제 승려 의각(義覺)이 창건하였다. 의각은 일본으로 건너가 백제사(百濟寺)에 잠시 머문 다음, 그 해에 당나라로 들어가서 오자산(五子山)에서 3년 동안 석불 3,053상 및 아미타불 · 관세음보살 · 대세지보살 ·16나한상(十六羅漢像)을 조성하고, 655년 사신을 따라서 귀국하였다. 이때 이들 불상을 돌배에 싣고 백제 오산현 북포 해안에 이르렀으나 알맞은 절터를 잡지 못하여 몇 달을 머물렀다. 이때 배 안에서 치는 종소리가 강촌을 진동하여 마을 이름이 종성리(鐘聲里)가 되었다. 어느 날 금오 한 쌍이 날아와 지금의 절터를 일러주었기에 금오산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그 뒤의 역사는 거의 전하지 않는다.

[네이버 지식백과] 금오산 향천사 [金烏山 香泉寺]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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