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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경주 남산 / 2018.12.24. / 산타모니카 산행이야기(64)

100대명산 산행기(카스)/66. 경주 남산

by 산위에서 부는 바람 2025. 2. 14.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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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명산 66차 경주 남산(금오산)

신라의 숨결을 느끼다

​산행기록

○ 일시 : 2018.12.24 14:06 ~ 16:19

○ 장소 : 경주 남산

○ 참석 : 1인

○ 높이 : 남산(금오산) 468 / 누적고도 357m

○ 거리 : 5.0km

○ 시간 : 2.2시간 / 이동시간 4시간

○ 코스 : 포석정 - 삼릉 - 남산(금오봉) - 바둑바위 - 삼불사 - 삼릉주차장 - 첨성대

○ 배지 : 남산(금오산)

○ 특이사항 : 신라 문화재산행

 

 

<경주 남산>

남산은 경주시의 남쪽에 솟은 산으로 신라인들의 신앙의 대상이 되어 왔다. 금오봉(468m)과 고위봉(494m)의 두 봉우리에서 흘러내리는 40여 개의 계곡과 산줄기들로 이루어진 남산은 남북 8km, 동서 4km로 남북으로 길게 뻗어 내린 타원형이면서 약간 남쪽으로 치우쳐 정상을 이룬 직삼각형 모습을 취하고 있다. 100여 곳의 절터, 80여 구의 석불, 60여 기의 석탑이 산재해 있는 남산은 노천박물관이다. 남산에는 40여 개의 골짜기가 있으며, 신라 태동의 성지 서남산, 미륵골·탑골·부처골 등의 수많은 돌 속에 묻힌 부처가 있는 동남산으로 구분된다. 남산 서쪽 기슭에 있는 나정은 신라의 첫 임금인 박혁거세의 탄생신화가 깃든 곳이며 양산재는 신라 건국 이전 서라벌에 있었던 6촌의 시조를 모신 사당이다. 포석정은 신라 천년의 막을 내린 비극이 서린 곳이다. 동남산에는 한국적 아름다움과 자비가 가득한 보리사 석불좌상, 9m 높이의 사면 바위에 탑과 불상 등을 새긴 불무사 부처바위, 바위에 아치형 감실을 파고 앉은 부처골 감실 석불좌상이 있다. 남산에는 미륵골(보리사) 석불좌상, 용장사터 삼층석탑, 국보 칠불암 마애불상군을 비롯한 11개의 보물, 포석정터, 나정과 삼릉을 비롯한 12개의 사적, 삼릉골 마애관음보살상, 입골석불, 약수골 마애입상을 비롯한 9개의 지방 유형문화재, 1개의 중요 민속자료가 있다. 유적뿐만 아니라 남산은 자연경관도 뛰어나다. 변화무쌍한 많은 계곡이 있고 기암괴석들이 만물상을 이루며, 등산객의 발길만큼이나 수많은 등산로가 있다. 엄지손가락을 곧추 세워 남산을 일등으로 꼽는 사람들은 “남산에 오르지 않고서는 경주를 보았다고 말할 수 없다”라고 한다. 곧, 자연의 아름다움에다 신라의 오랜 역사, 신라인의 미의식과 종교의식이 예술로서 승화된 곳이 바로 남산인 것이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경주 남산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남산(금오산) 정상표지석

 

남산 산행지도

 

개념도

 
 

포석정 입구

 

소나무숲이 근사함

 

포석정 생각보단 너무 작은 규모다. 왕들의 호화스런 모습이란 이해되지 않는 역사다... 이건 아니다

<포석정>

경상북도 경주시 배동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정원 시설물. 돌로 구불구불한 도랑을 타원형으로 만들고 그 도랑을 따라 물이 흐르게 만든 것으로서, 신라귀족들은 이 물줄기의 둘레에 둘러앉아 흐르는 물에 잔을 띄우고 시를 읊으며 화려한 연회를 벌였다. 기록상으로는 880년대에 신라 헌강왕이 이곳에서 놀았다는 것이 처음 나타나나, 7세기 이전부터 만들어졌던 것으로 추 측된다. 927년 11월 신라 경애왕이 이곳에서 화려한 연회를 벌이던 중 뜻하지 않은 후백제군의 공격을 받아 잡혀죽었다고 전하는 곳이다.

 

다른 각도의 모습
 

 

포석정지 설명판

 

수목들이 잘 보존되어 있다

 

거대한 수목이 세월을 말해줌

 

삼릉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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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숲

 

삼릉(신라 제8대 아달라이사금, 제53대 신덕왕, 제54대 경명왕 등 박씨 3왕의 능)

 

경주 남산일원 설명판

 

목이없는 석조여래좌상

 

설명판 

 

명산은 명산인가 봅니다

 

삼릉계곡 선각육존불

 

설명판

 

스케치판

 

석조여래좌상

 

설명판

 

아기자기한 오름길

 

 암자가 나타나고

 

 상선암이라 합니다

 

상선암 본당

 

누워있는 선각보살상

 

상선암

 

경주시내

 

경주시내 설명판

 

단석산 방면

 

 마애석가여래좌상

 

설명판

 

곳곳에 암봉들

 

정상부 근처

 

정상부 도착 

 

 남산과 망산의 유래 설명판

 

바둑바위와 느린우체통

 

단석산이 보입니다

 

남산 산길

 

남산 금오봉

 

금오산 

 

 하산길

 

오직 소나무숲 

 

삼릉계곡 마애석가여래좌상

 

설명판 

 

때론 암릉길 

 

 바윗돌사이로 소나무숲

 

능선부는 부드러운 육산이네

 

하산길 산죽길도...

 

배동 석조여래삼존입상(보물63호)

 

망월사

 

망월사

망월사는 경주시 배동에 자리한 대한 불교 원효종 사찰이며 원효종의 중요한 사찰로 꼽힌다. 대한불교원효종은 우리나라 18개 불교 종단 가운데 하나로 신라의 원효스님을 종조로 하여 1963년 경주에서 해인스님이 대한불교원효종 포교원을 창종하고 해인스님이 초대 종정이 되었다. 그 뒤 1967년 8월 망월사가 본원이 되었으며, 1977년 12월 대한불교원효종이 되었다. 현재 총무원은 서울 안양암에 있고, 주요 경전은 <원효종성전>인데 1967년 망월사에서 발간되었다. 오랜 역사와 위상에 비해 소박한 사찰이며 대웅전, 요사채가 있으며 연못 안에 놓인 불탑인 연화탑이 인상적이다. 절 입구에는 망월사에서 관리 운영하는 전통찻집이 있고, 인근에는 삼불사와 배동삼존여래입상이 있다. 지금은 폐사된 옛 신라시대 사찰 선방사지에 있는 망월사와 삼불사, 배동삼존여래입상 세곳을 선방골이라 부른다.

[네이버 지식백과] 망월사(경주)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거의 공동묘지 수준

 

비단벌레와 신라문화

 

고분들입니다

 

온통고분들

 

첨성대도 찾아본다

 

첨성대(국보 제31호)를 한바퀴 돌면서

<첨성대>

1962년 12월 20일 국보로 지정되었다.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에 소재하며 높이 9.17m, 밑지름 4.93m, 윗지름 2.85m이다. 밑에서부터 4.16m 되는 곳의 남쪽 허리에 한 변이 1m인 정사각형 문이 달려 있다. 모양은 원통형으로 남쪽 문에 사다리를 걸었던 자리가 있다. 30cm 높이의 돌 361개 반을 사용하여 상층부와 기단을 제외한 27단을 쌓아 올렸다.(전체 돌의 개수는 401개)

내부는 제12단까지 흙이 차 있고, 제19단에서 제20단까지와 제25단에서 제26단까지의 두 곳에 정(井)자형 장대석(長大石)이 걸쳐 있는데 그 양끝이 밖으로 나가 있다. 제27단 내부의 반원(半圓)에는 판석(板石)이 있고, 맞은편에는 판목(板木)을 놓았던 곳으로 보이는 자리가 있다. 판석은 길이 156cm, 너비 60cm, 두께 24cm이다.

꼭대기에는 정자석(井字石)이 2단으로 짜여 있는데, 그 위에 관측기구를 놓았던 것으로 보인다. 혼천의(渾天儀)와 같은 관측기구를 정상에 설치하고 춘분·추분·동지·하지 등의 24절기를 별을 통하여 측정하였고, 정자석을 동서남북의 방위를 가리키는 기준으로 삼았던 것으로 보인다. 한편, 첨성대가 제단이었다는 학설도 있다. 《삼국유사(三國遺事)》에 신라 선덕여왕(善德女王:재위 632~647) 때 건립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경주 첨성대 [慶州 瞻星臺]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한컷

 

문호사

 

문호사 설명판

 

 

경주 남산 용장계 지곡 제3사지 삼층석탑(보물 제 1935호)은 높이 4.9미터로 통일신라시대(9세기 후반)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하는데 경주, 안동, 의성 등 일부지역에서만 나타내는 전탑형 석탑으로 2002년 복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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