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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화천 춘천 용화산 / 2019.2.11. / 산타모니카 산행이야기(39)

100대명산 산행기(카스)/68. 화천 용화산

by 산위에서 부는 바람 2025. 2. 9.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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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명산 68차

화천,춘천 용화산

아들 군대보내려고 와서 번개산행

산행기록

○ 일시 : 2019.2.11 07:13 ~ 09:54

○ 장소 : 춘천 용화산

○ 참석 : 1인

○ 높이 : 용화산 878m / 누적고도 562m

○ 거리 : 4.0km

○ 시간 : 2.0시간(휴식시간 0.1시간) / 이동시간 5시간

○ 코스 : 큰고개 1km 전방 - 큰고개 - 용화산 - (회귀)

○ 배지 : 용화산

○ 특이사항 : 깔끔한 암릉산행

 

 

용화산 (龍華山)

높이는 877.8m이고, 주봉(主峰)은 만장봉이다. 이 산에서 지네와 뱀이 서로 싸우다 이긴 쪽이 용이 되어서 하늘로 올라갔다 하여 용화산이라는 이름이 생겨났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김부식의 《삼국사기(三國史記)》에는 고대국가인 맥국(貊國)의 중심지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산중에 용화산성이 있으며 산 밑에는 용화사와 용흥사(龍興寺)가 있고, 준령 북쪽의 성불령에 성불사터가 있다.

용마굴(龍馬窟)·장수굴(將帥窟)·백운대(白雲臺)·은선암(隱仙岩)·현선암(顯仙岩)·득남(得男)바위·층계바위·하늘벽·만장봉·주전자바위·마귀할멈바위·새남바위·한빛벽·광바위·바둑판바위·작은 비선대 등 각종 전설을 간직한 기암이 많고 폭포도 6개나 되어 경치가 아름답다. 정상에서는 남쪽으로 춘천시를 에워싼 대룡산·금병산·삼악산이 보이고 그 사이로 인근의 파로호·춘천호·의암호·소양호 등이 보이며, 서쪽으로는 화악산·북배산이 보인다.

인근 주민의 정신적 영산(靈山)이자 명산으로서, 옛날에는 가뭄이 들면 화천군에서 군수가 제주(祭主)가 되어 기우제를 지내기도 하였고, 요즘도 해마다 열리는 용화축전 때 산신제를 지낸다. 용화산의 안개와 구름은 예로부터 성불사의 저녁 종소리, 기괴한 돌, 원천리 계곡의 맑은 물 등과 함께 화천팔경(華川八景)이라 불렀다.

[네이버 지식백과] 용화산 [龍華山]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용화산 정상표지석

 

용화산 지도

겨울철 큰고개 1km이전 차량통제 이런이런

아마도 바둑판바위...

큰고개 새벽 영하 12도 기온

 

​용화산은 토어지형

 

용화산 큰고개 등산로

명품소나무

 

곰바위(물개바위에 더 가까운듯)

 

여기는 물속의 어미 물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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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릉 오르막길

 

뒷모습

 

뾰족한 기둥으로 이루어진듯

 

잘부서지기는 한 바윗길

가위바위보 바위(?)

모진 삶

 

정상부 건물들이 보이는 저기는 화악산 정도​

 

만장봉 촛대바위(칼바위)

 

맷돌처럼 갈아진 바위들

낭떠러지 암릉길

 

주전자바위라는데 통...

 

이건 뭐 의자바위?

 

용화산 정상부

 

 

용화산(지네와 뱀이 서로 싸우다 이긴 쪽이 용이 되어서 하늘로 올라갔다 하여 용화산이라는 이름이 생겨났다고)

뒷면도 한컷

 

만장봉 새남바위

 

선바위들이 많다.​

 

저긴 또 어디?

촛대봉 상부 입석

 

이제 하산길​

 

불*바위(득남바위)

 

​원경은 이렇게

 

둥근 바위들도 많다

 

명품소나무

 

점점 처절해지는 소나무

 

왔던길을 되돌아가며

 

 

인위적으로 쌓아 놓은것 같은 바위

 

남근바위(?)(펌)

무엇보다도 용화산의 명물은 역시 하늘로 솟구치는 형상을 한 굵직한 남근바위다.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아이를 점지해주는 바위라는 의미에서 득남(得男)바위로도 불리고 있다.

금슬 좋은 부부가 아이가 없어 오래도록 애를 끓이다가 성석(性石)에 정성을 들여 소원을 이뤘다는 관동지역의 전설은 삼신신앙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용화산 자연휴양림

춘천시에서 북동쪽으로 28㎞ 떨어진 춘천시 사북면 고성리와 화천군 간동면 및 하남면의 경계지역에 자리잡고 있다. 면적 2,089만 ㎡로서 2006년 9월에 개장하였으며,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서 관리하고 있다. 휴양림엔 인공침엽수림과 활엽수림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어 산림욕을 즐기기에 적합한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암반으로 이어진 계곡에는 다양한 동식물들이 서식하고 있어 자연학습장으로도 좋다.

야영과 숙박을 겸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갖추고 있는데, 사여령과 배후령 능선의 완만한 경사면 숲 속에 산림문화휴양관 2동 8실과 산림복지수련관 1동 5실 등 3개 동이 있고 관리사무소 왼편으로 9개의 야영장과 야영데크, 11개의 오토캠프 등 20개의 캠핑장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용화산의 주봉인 만장봉(해발 878m)을 중심으로 세남바위, 층계바위, 득남바위, 촛대바위 등의 기암괴석과 산 밑으로 보이는 호수의 풍경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코스의 등산로도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용화산 자연휴양림 [龍華山自然休養林]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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