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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남양주 천마산 / 2019.12.7. / 산타모니카 산행이야기

100대명산 산행기(카스)/72. 남양주 천마산

by 산위에서 부는 바람 2025. 2. 3.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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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명산 72차 남양주 천마산

다시 떠나보는 100대명산

​산행기록

○ 일시 : 2019.12.7 13:42 ~ 16:40

○ 장소 : 남양주 천마산

○ 참석 : 1인

○ 높이 : 천마산 812m / 누적고도 600m추정

○ 거리 : 6.0km

○ 시간 : 3.0시간(휴식시간 0.5시간) / 이동시간 4시간

○ 코스 : 호평동주차장 - 천마의집 - 5거리(고개) - 꺽정바위 - 천마산 - 임도 - 호평동

○ 배지 : 천마산

○ 특이사항 : 초겨울날씨 산행

 

 

 

 

천마산(天摩山)

높이 810.2m이다. 북서쪽의 철마산(711m)과 함께 광주산맥에 속한다. 46번 경춘국도의 마치굴에서 북쪽으로 3㎞ 떨어져 있다. 산세가 험하고 복잡하다 하여 예로부터 소박맞은 산이라 불려왔다. 주봉을 중심으로 하여 북동쪽은 비교적 비탈이 급하고, 서쪽은 완만하다.

산기슭에는 천마산 야영교육장, 상명대학교 수련관 등 각종 연수원과 수련장이 들어서 있는데, 남쪽 기슭의 천마산스키장은 서울 근교 레저시설로 인기가 높다. 스키장은 슬로프 6면에 체어리프트 2기, 3인승 리프트 및 T바 2기를 갖추었으며, 모든 슬로프에 야간조명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또 북쪽 기슭에는 보광사(普光寺)가 있다. 일본잎갈나무·잣나무 등 690여 종의 식물이 자란다. 1983년 8월 29일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가, 2023년 8월 8일 시립공원으로 승격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천마산 [天摩山]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천마산 정상

천마산이란 이름의 유래는 고려 말 이성계의 전설에서 추정할 수 있다. 당시 천마산에 사냥을 나왔던 이성계가 [이 산은 매우 높아 손이 석 자만 더 길었으면 하늘을 만질 수 있겠다]는 말에서 유래해 [하늘을 만질 수 있는 산]이란 이름이 붙었다

 

천마산 산행지도

 

천마산 안내도

좀작살나무도 끝물

<좀작살나무>

산지에서 자란다. 높이 1.5m 내외이고 작은가지는 사각형이며 성모(星毛:여러 갈래로 갈라져 별 모양의 털)가 있다. 잎은 마주달리고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 또는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의 긴 타원형이며, 가장자리는 중앙 이상에 톱니가 있고 뒷면에는 성모와 더불어 선점(腺點)이 있다. 꽃은 8월에 피고 연한 자줏빛이며 10∼20개씩 잎겨드랑이에 취산꽃차례로 달린다.

꽃줄기는 길이 1∼1.5cm이며 성모가 있다. 수술은 4개, 암술은 1개이며, 열매는 핵과로 10월에 둥글고 자주색으로 익는다. 관상용으로 이용한다. 작살나무와 같으나 작기 때문에 좀작살나무라고 한다. 한국(중부 이남)·일본에 분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좀작살나무 [Dichotoma beauty berry]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가울날의 산행길

천마산 정상부 방면

마당재

가을날의 천마산

첫눈이겠지요

임꺽정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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꺽정바위 임꺽정이 활동했던 지역이라 한다

 

천마산에서

북쪽 능선들

그저 감탄할수 밖에

풍양 조씨의 시조이자 고려의 개국공신 조맹이 후삼국시대 전란기에 이곳에 숨어있다가 왕건을 도와 전공을 세우고 공신이 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바위도 힘들었겠다

남양주시내

멸도봉능선

죽어서도 떠나지 못하는 미련이

돌핀샘(dolphin샘)

​경기도(京畿道) 남양주시(南楊州市)의 화도읍(和道邑)과 오남읍(梧南邑) 및 호평동(好坪洞) 사이에 있는 천마산(天摩山:812m)의 정상(頂上)에서 북(北)쪽으로 150m(百五十米突) 내려간 지점(地點)에 있는 샘인 ‘약(藥)물바위샘’의 다른 명칭(名稱).

1970년대(千九百七十年代)에 돌핀산악회(dolphin山岳會)에서 정비(整備)했다고 해서 ‘돌핀(dolphin)샘’으로도 불린다.

​‘약물바위샘(藥물바위샘)’ 항(項)을 참조(參照)할 것.

[출처] 돌핀샘|작성자 침칠공

점현호색(지구상에서 천마산에만 자생한다고 한다)

잎에 점무늬가 있고 현호색 종류라는 뜻의 이름이다.

보광사(寶光寺)

보광사(寶光寺)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천마산 동쪽 기슭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소속의 사찰이다.

보광사는 고려 4대 광종 대왕(950년)이 혜거스님을 국사로 봉하고 국사를 모시기 위해 창건하였다. 고려를 건국하자 송나라 등 서역 37개국에서 희귀하고 보배로운 불상(옥 불과 호박 불 금탑)을 고려국에 선물하였다. 보배로운 불상을 모신 절이라 하여 寶자와 광종 대왕의 光자를 따서 보광(寶光)사라 하였다.

귤산 이유원이 1875년에 청나라로부터 조선 독립을 기원하며 세운 7층 석탑이 탑 전에 모셔져 있다. 보광사 계곡을 벽파 천 또는 벽파 동천이라고 하는데 한 계곡 안에 금석문 14점이 있다. 추사 김정희 선생의 금석문 3점과 귤산 이유원 선생의 금석문 11점이다.300년(조선 후기) 전에 심어진 소나무(반송) 높이 7미터, 둘레 1.2미터, 나무갓 넓이 30미터 x 25미터로 반송 중에서는 대형 목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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