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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평창 계방산 / 2021.6.3. / 산타모니카 산행이야기(30)

100대명산 산행기(카스)/84. 평창 계방산

by 산위에서 부는 바람 2024. 12. 29.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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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명산 84차 평창 계방산

계수나무 향기가 난다는 계방산의 우중산행

오늘의 야생화 풀솜대 은방울꽃 철쭉(연달래)

​산행기록

○ 일시 : 2021.6.3 13:32 ~ 17:34

○ 장소 : 평창 계방산

○ 참석 : 1인

○ 높이 : 계방산 1,577m / 누적고도 960m

○ 거리 : 8.6km

○ 시간 : 4.0시간 / 이동시간 6시간

○ 코스 : 운두령 - 1492봉 - 계방산(인증) - 회귀

○ 배지 : 계방산

○ 특이사항 : 우중산행

 

 

 

<계방산 (桂芳山)>

높이는 1579.1m이다. 한라산·지리산·설악산·덕유산에 이은 남한 제5위의 봉우리로, 주변의 황병산(黃柄山:1,407m)·오대산(五臺山:1,563m)·방태산(芳臺山:1,444m) 등 여러 고봉과 함께 태백산맥을 이룬다.

북동쪽으로는 오대산이, 서쪽으로는 자동차를 타고 넘어갈 수 있는 해발고도 1,089m의 운두령(雲頭嶺)이 있는데, 이곳에서 정상까지는 표고차가 488m에 불과하다.

오대산국립공원의 서쪽에 위치하고, 남쪽의 사면을 영동고속도로가 동서로 지난다. 계방산에서 발원하는 계방천은 내린천(內麟川)으로 흘러 소양강에 흘러든다.

인근에서 최고의 전망대로 손꼽히는 산 정상에서는 북쪽으로 설악산·점봉산, 동쪽으로 오대산 노인봉과 대관령, 서쪽으로 회기산·태기산이 보인다. 신라시대부터 주목받아온 오대산의 명성에 가리어, 한동안 대한동·소한동·을수골·조항천·속사천 등의 골짜기가 오대산에 속하는 것으로 잘못 알려지기도 하였다.

각종 약초와 야생화가 자생하는데, 특히 산삼이 유명하여 사시사철 심마니들이 모여들고, 산죽·주목·철쭉 등이 군락을 이루어 일대가 생태계보호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겨울의 설경이 널리 알려져 있으며, 산중에 방아다리 약수가 있고 인근의 평창군 용평면에 이승복기념관이 있다.

[출처]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계방산 정상

계방산 개념도

 


운두령 도착

 

1시 30분 운두령에서 산행시작

<운두령> 해발 1,089m로 평창군 용평면과 홍천군 내면의 경계에 위치한 고개이다. 계방산(桂芳山) 자락에 있는 고개로 고개 중에는 만항재(1,330m) 다음으로 높다. 고개가 높아 정상 부위에 늘 구름이 걸쳐 있어 항상 운무(雲霧)가 넘나드는 것처럼 보인다는 뜻에서 운두령이라는 지명이 유래하였다.

[출처] (한국지명유래집 중부편 지명, 2008. 12.)

 

쥐오줌풀도 한창

 

오름길에 내려다본 운두령. 휴계 쉼터가 보인다.

 

붓꽃도 한창

 

산괴불주머니 마을

 

미나리냉이도 한창

 

 

나무 귀신이 살고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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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야생화 풀솜대

<풀솜대>

솜대·솜죽대·녹약이라고도 한다. 산지의 숲속에서 자란다. 뿌리줄기는 육질이고 옆으로 자라며 끝에서 원줄기가 나와 비스듬히 20∼50cm로 자라며 위로 올라갈수록 털이 많아진다. 밑부분은 흰색 막질의 잎집으로 싸여 있다.

잎은 어긋나고 5∼7개가 두 줄로 배열하고 긴 타원형으로 세로맥이 있으며 양면에 털이 있다. 잎 끝은 뾰족하며 밑은 둥글고 길이 6∼15cm, 나비 3∼5cm로 잎자루가 짧다.

꽃은 5∼7월에 피고 흰색이며 원줄기 끝의 복총상꽃차례에 달린다. 꽃은 지름 5mm 정도이고 작은꽃자루는 길이 2∼3mm이다. 화피갈래조각은 6개이고 긴 타원형으로 길이 3∼4mm이며 끝이 둔하다. 수술은 6개로 화피보다 짧다.

열매는 장과로서 둥글고 지름 5mm 정도이며 붉은색으로 익는다.

어린 순을 나물로 먹는다. 사지마비·생리불순·종기·타박상에 약용한다. 일본·중국·우수리강·헤이룽강 등지에 분포한다. 잎의 길이가 15cm, 나비가 6∼10cm인 것을 왕솜대(var. mandshurica)라고 한다. [출처]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이름을 모르겠어요

 

앙징맞은 은방울꽃 종소리가 들리는듯

 

4월의 봄날같은 산행길

 

둥굴레도 천상의 화원 멤버로 피고 있는중

 

 

고추냉이 종류인가요?

 

수백년을 힘들게 살았을 나무도 만나고

 

정상엔 철쭉이 한창

 

붉은병꽃나무도 우중이지만 화사하게

 

눈개승마도 이렇게

<눈개승마>

눈개승마는 전국 각처의 고산지역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낙엽이 많으며 반그늘 혹은 음지에서 자생한다. 키는 30~100㎝이고, 잎은 길이가 3~10㎝, 폭이 1~6㎝로 광택이 나는 긴 잎자루를 가지고 있다. 2~3회 정도 깃털과 같은 모양으로 갈라지는 깃꼴겹잎으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파고드는 모양의 톱니가 있다. 꽃은 흰색으로, 길이는 10~30㎝이며 부채꽃 모양으로 펼쳐지고 아래에서부터 피어서 위로 올라간다. 열매는 7~8월에 익고 갈색으로 타원형이며 길이가 약 0.3㎝가량인데, 익을 때는 광채가 있다. 관상용으로 쓰이며, 어린순은 식용으로 쓰인다.

[네이버 지식백과] 눈개승마 (야생화도감(여름), 2010. 6. 28.,)

 

 

커다란 바구니 같은 철쭉(연달래)

 

꽃이 많이피어 밤에도 환하게 빛난다는 야광나무

 

야광나무 꽃이 피기전 약간 붉은 빛을 띤고 있다.

<야광나무>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장미과 사과나무속에 속하는 나무로 순백의 하얀색 꽃이 인상적이다. 새하얀 꽃이 밤에도 빛을 낸다 하여 야광이란 이름이 붙어졌다.

산지에서 자라는 높이 5~10m 정도의 낙엽 활엽 교목. 추위에는 강하나 그늘에서 견디는 힘이 약하다. 잎은 어긋나기 하며 타원형 또는 달걀 모양이고 잎 끝이 좁아지면서 뾰족하다. 앞면에 윤기가 있고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다. 나무껍질의 색은 회갈색이다. 오래되면 세로로 갈라져 떨어진다. 겨울눈은 난형이며 가장자리에 털이 나 있다.

꽃은 5월에 작은 가지 끝에 백색 또는 연한 홍색으로 피고 꽃 지름은 2~3.5cm이다. 5장의 둥근 꽃잎이 부분적으로 겹쳐져 다른 꽃사과나무류보다 풍성한 느낌을 준다. 열매는 작은 사과 모양이며 가을에 빨간색 또는 노란색으로 익는다.

또한 아그배나무와 닮았는데 잎에 각지게 튀어나온 모양(결각)이 하나라도 있으면 아그배나무, 하나도 없으면 야광나무이다.

 

정상부 모습

 

남한의 5번째로 높은 계방산의 산행

 

벌깨덩굴

 

고고한 흰철쭉도 만나고

 

소백산 철쭉 부럽지 않아요

 

운무속의 터널길

 

무슨 사연인지 연리지가 되어있다

 

꽃이 작고 보잘것 없어 잎이 하얗게 변해 곤충들을 유인한다는 개다래나무

 

 

<이승복 기념관> 강원도 평창군 용평면에 이승복 소년의 반공 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기념관.

이승복 소년의 반공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유적을 단지화한 연건평 548평의 기념관으로, 분단의 아픔을 증언해주는 역사적인 공간이다. 1968년 12월 9일 이승복 일가가 참변을 당한 후 1975년 10월 14일 이승복 반공관을 대관령에 세웠으며 1982년 10월 26일 이승복 기념관을 개관하였다.

여섯 개의 전시실에 승복군의 생애를 기록한 유화 13점과 살인만행을 저지르던 북한 공산군 장비 106점, 유품 33점이 주제별로 전시되어 있다. 추모작품 전시실(Memorial Hall)에는 이승복 추모 전국 초·중·고등학교학생의 통일 문예활동 공모전에 입상된 작품을 비롯하여 이승복 관련 출판 간행물 등 약 800여 점의 관련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이승복기념관 [李承福記念館]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 방아다리약수 >

현재의 명칭은 옛날 디딜방아의 모양을 닮은 데서 유래했다고도 하고, 옛날 이곳에서 화전을 일구고 살던 아낙네가 바위 한가운데 움푹 팬 곳에 곡식을 넣고 방아를 찧으려 하자 바위가 갈라지면서 약수가 솟았다는 전설에서 유래했다고도 한다. 함유성분은 1ℓ당 불소 0.4㎎, 질산성질소 0.1㎎, 경도 463㎎, 과망간산칼륨 1.1㎎, 염소이온 2㎎, 철 12.90㎎, 망간 0.57㎎, 황산이온 10㎎이고 페닐기 5.5 등이다. 물빛은 푸르고 맛은 약간 떫으며 쏘는 듯한 느낌이 있다. 위장병, 피부병, 빈혈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오대산을 끼고 있어 삼림욕을 겸할 수 있으며, 풍광이 뛰어나 관광코스로 활용된다. 방아다리약수의 매표소에서 약수터까지 조성된 전나무길은 산책코스로 인기가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방아다리약수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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