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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부산 사하구 승학산 / 2023.8.13. / 산타모니카 산행이야기

200대명산 산행기/166. 부산 승학산

by 산위에서 부는 바람 2024. 12. 21.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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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대명산 166차 부산 사하구 승학산

다시 시작해보는 200대명산

오늘의 야생화 닭의장풀 파리풀 고들빼기

산행기록

○ 일시 : 2023.8.13. 11:28 ~ 13:53

○ 장소 : 부산 사하구 승학산

○ 참석 : 1인

○ 높이 : 승학산 497m / 누적고도 377m

○ 거리 : 7.5km

○ 시간 : 2.5시간 / 이동시간 3시간

○ 배지 : 승학산

○ 코스 : 무학사앞 도로 - 임도 - 고개(승학문학마루터) - 헬리포트 - 승학산(인증) - (회귀)

○ 특이사항 : 오랜만에 시작하는 200대산행 이른 억새밭 산행

 

 

<승학산(乘鶴山)>

부산광역시 사하와 사상구의 경계를 이루는 산. 부산의 가을을 담은 #승학산 억새평원

높이는 해발 497m이다. 승학(乘鶴)이라는 이름은 산세가 마치 날아오르는 학(鶴)을 연상하는 모습이라고 지어진 이름인데 조선 초기 무학대사가 지었다는 설이 전해진다. 산의 능선은 남북으로 길게 늘어서 있으며 북쪽으로 뻗어간 능선은 서쪽으로 휘어져 구덕산(565m)과 시약산(510m)을 만난다. 남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동매산(210m)과 아미산(163m)을 지나 바다로 이어져 몰운대에서 끝이 난다. 서쪽 사면에 동아대학교 승학캠퍼스가 있고 동쪽에는 부산일과학고등학교가 있다. 승학산 정상에서는 낙동강과 울숙도 일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등산로는 동아대학교 뒤편으로 오르는 길과 당리동에서 오르는 길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다시 시작한 200대명산(산림청 선정 100대명산 플러스)

 

 승학산 산행개념도

 

거의 온것 같은데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음

 

주차장에서 출발

 

닭의 장풀의 신비한 빛이

<#닭의장풀> 외떡잎식물 분질배유목 닭의장풀과의 한해살이풀.

달개비·닭의밑씻개라고도 한다. 길가나 풀밭, 냇가의 습지에서 흔히 자란다. 줄기 밑 부분은 옆으로 비스듬히 자라며 땅을 기고 마디에서 뿌리를 내리며 많은 가지가 갈라진다. 줄기 윗부분은 곧게 서고 높이가 15∼50cm이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의 바소꼴이다. 잎 끝은 점점 뾰족해지고 밑 부분은 막질(膜質: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한 것)의 잎집으로 된다.

꽃은 7∼8월에 하늘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줄기 끝의 포에 싸여 취산꽃차례로 달린다. 열매는 타원 모양의 삭과이고 마르면 3개로 갈라진다.

봄에 어린 잎을 식용한다. 한방에서 잎을 압척초(鴨跖草)라는 약재로 쓴다. 열을 내리는 효과가 크고 이뇨 작용을 하며 당뇨병에도 쓴다. 생잎의 즙을 화상에 사용한다. 한국·일본·중국·우수리강(江) 유역·사할린·북아메리카 등지에 분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깔끔한 도로를 따라 진행 

이름없는 계곡 폭포...

 

까마중도 피어나고 

 

삼나무숲입니다

<삼나무> 겉씨식물 구과목 측백나무과의 상록교목.

연평균기온 12∼14℃, 강우량 3,000mm 이상 되는 계곡에서 잘 자란다. 일본 특산종이다. 높이 40m, 지름 1∼2m에 달한다. 수피는 붉은빛을 띤 갈색이고 세로로 갈라지며 가지와 잎이 빽빽이 나서 원뿔 모양의 수형이 된다. 잎은 굽어진 바늘 모양이고 나선 모양으로 배열하며 말라도 떨어지지 않는다.

자웅동주로 꽃은 3월에 핀다. 수꽃은 작은가지 끝에 모여 달리며 암꽃이삭은 공 모양으로 짧은 가지 끝에 1개씩 달리고 자줏빛을 띤 녹색의 포가 있다. 열매는 구과로서 목질이고 거의 둥글며 길이 2∼3cm이다. 열매조각은 두꺼우며 끝에 뾰족한 돌기가 있다. 종자는 열매조각 밑부분에 2∼6개씩 들어 있고 긴 타원형이며 둘레에 좁은 날개가 있다.

삼나무는 수피의 색깔과 갈라지는 상태, 수형, 가지의 각도, 잎의 색깔·형태와 길이, 굽는 정도, 생육지 등에 따라 여러 가지 변이가 있다. 원예품종과 조림용 품종이 있으며 수령이 길기 때문에 각종 전설이 깃들여 있는 종류도 많다.

양수(陽樹)이므로 전체 광선 중 70∼80%의 수광량(受光量)이 가장 적당하다. 일본 야쿠시마[屋久島]에는 넓은 면적의 천연림과 수령 2,000∼3,000년생의 커다란 나무가 유명하며, 히말라야 지방을 생육하기에 적합한 땅으로 본다. 용재수(用材樹)로 노거수가 많다.

[네이버 지식백과] 삼나무 [Japanese cedar, 杉]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산행길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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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학문화마루터라고 데크광장도 준비해 놓고

 

여름철 야생화 고들빼기

 

삼나무 명상 치유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무릇도 바위틈에 조심스레 피어요

<무릇> 우리나라 각처의 들이나 산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양지바른 곳이면 어디서든지 자란다. 키는 20~50cm이고, 잎은 선처럼 가늘고 길며 여러 장의 잎이 밑동에서 나온다. 잎끝은 날카로우며 길이는 15~30cm, 폭은 0.4~0.6cm이다. 꽃은 진한 분홍색으로 줄기 윗부분에서 여러 송이가 뭉쳐서 핀다. 뿌리는 길이 2~3cm로 둥글며 껍질은 흑갈색이다. 열매는 9~10월경에 맺으며 종자는 넓고 뾰족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야생화도감(가을))

삼나무숲길 취사행위 금지 

 

 

매미가 시끄럽게 울어 대네요.

< 매미의 오덕(五德) >

매미의 일생을 살펴보면, 매미는 애벌레 상태로 땅 속에서 일정한 기간 동안 살다가 성충이 되어 세상으로 나와서 10여일을 살다가 생을 마친다고 한다. 한국에는 13종의 매미가 있는데, 종류에 따라 땅 속에서 애벌레 상태로 자라는 기간이 다르다고 한다. ‘애매미’는 2년, ‘참매미’는 4년, ‘말매미’는 5-7년이라고 한다. 선비들은 매미의 삶을 ‘군자의 다섯 가지 덕(五德)’을 갖춘 것으로 여겼다. 매미는 수컷은 우나, 암컷은 울지 않는다.

1. 매미의 길게 뻗은 입이 갓끈과 같아서 학문(學問)에 뜻을 둔 선비와 같고,

2. 사람이 힘들게 지은 곡식을 해치지 않으니 염치(廉恥)가 있으며,

3. 집을 짓지 않으니 욕심 없이 검소(儉素)하고,

4. 죽을 때를 알고 스스로 지키니 신의(信義)가 있고,

5. 깨끗한 이슬과 수액만 먹고 사니 청렴(淸廉)하다는 것이다.

조선시대에 임금이 정사(政事)를 볼 때에 머리에 쓰던 ‘익선관(翼善冠. 翼: 날개 익)’은 ‘매미의 날개’를 본뜬 것이며, ‘매미의 오덕’을 생각하며 백성을 다스리고자 하는 의지가 담겨 있다고 한다.

 

능선 데크길은 공사중 

 

까치도 더운지 그늘에서 휴식중

 

억새밭이 보이는 중

 

길가 약수터

 

잘 정비된 산행길 

 

산행 조망도

<승학산 억새군락지> 부산의 가을을 담은 승학산 억새평원

가을이 되면 하얀 억새군락이 멋진 장관을 연출하는 승학산은 가을 트래킹의 필수 코스 중 하나다. 능선을 따라 드넓게 펼쳐진 승학산의 초원에는 햇빛을 받아 황금빛으로 하늘거리는 억새풀이 가득하다. 가을의 정취를 한층 더해주는 승학산의 억새를 찾아 즐거운 마음으로 트레킹을 할 수 있다. 부산의 가을을 담은 최고의 장소 승학산 억새평원, 가만히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에 위안이 되는 곳이다. 눈에 가득 담아온 한 컷의 평온함이 오래도록 가슴에 남는 곳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드디어 고개에 도착

 

 

표지판이 너무많아 어지러운듯

 

이제 억새밭 오름길

 

기상레이다 시설도 있고

구덕산 기상레이더 시설. 1991.1.1.부터 관측을 개시했다고

 

두 소나무의 생존 과정이 대단할듯

 

가을날의 승학산은 장관일듯 

 

정상부엔 철쭉이...

 

9부 능선길로 진행 

 

정상부 조망터 

 

민둥산 못지않은 포스

<민둥산 억새평원> 부산의 가을을 담은 승학산 억새평원

가을이 되면 하얀 억새군락이 멋진 장관을 연출하는 승학산은 가을 트래킹의 필수 코스 중 하나다. 능선을 따라 드넓게 펼쳐진 승학산의 초원에는 햇빛을 받아 황금빛으로 하늘거리는 억새풀이 가득하다. 가을의 정취를 한층 더해주는 승학산의 억새를 찾아 즐거운 마음으로 트레킹을 할 수 있다. 부산의 가을을 담은 최고의 장소 승학산 억새평원, 가만히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에 위안이 되는 곳이다. 눈에 가득 담아온 한 컷의 평온함이 오래도록 가슴에 남는 곳이다. [출처] 대한민국 구석구석

 

 

훼손지 복원사업을 했다 합니다.

 

걷기 좋은 코스입니다

 

 

민달팽이입니다.바삐 기어갑니다

 

 

정상부 바위틈에서 닭의 장풀이...

 

낙동강변 사상구 일대입니다

<부산 사상구> 1995년 부산 북구에서 분리되면서 새로 생긴 고장이다. 새롭게 태어난지 20년 가까이 되지만 전국적으로는 그다지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사상은 한때 부산의 경제를 이끌었던 부산 최대의 공업지역이었다. 공장이 빠져나가면서 과거만은 못하지만 사상은 여전히 산업과 물류, 유통의 중심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공항과 항만, 육로, 도시철도가 입체적으로 연결된 서부산의 관문이다. 또 천혜의 자연생태계 보고인 광활한 낙동강 둔치를 보유한 고장이기도 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신택리지, 경향신문)

 

정상표지석이 보이고 

 

다시 시작한 200대명산

 

예전 승학산 정상비

 

사하구와 낙동강이 보입니다.

 

나비도 자쳐 쉬는듯 

 

다른길로 돌아가는 길

 

돌아가는 길

 

YOLO 갈맷길이라 합니다

 

드디어 주차장 도착

 

1530건강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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