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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인천 강화 마니산 / 2021.8.14. / 산타모니카 산행이야기

100대명산 산행기(카스)/90. 강화 마니산

by 산위에서 부는 바람 2024. 12. 9.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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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명산 90차 인천 강화 마니산

전국의 흐린날씨속 흐린여름산행

오늘의 야생화 며느리밥풀 각시원추리

산행기록

○ 일시 : 2021.8.14 13:42 ~ 17:26

○ 장소 : 인천 강화 마니산

○ 참석 : 1인

○ 높이 : 마니산 472m / 누적고도 564m

○ 거리 : 5.5km

○ 시간 : 3.5시간 / 이동시간 5시간

○ 코스 : 마니산 입구 - 천부인광장 - 서능선갈림길 - 참성단(인증) - 개미허리 - 주차장

○ 배지 : 마니산

○ 특이사항 : 흐린날씨속 여름산행

 

< 마니산(摩尼山) >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華道面)에 있는 산.

마리산(摩利山)·마루산·두악산(頭嶽山)이라고도 한다. 백두산과 한라산의 중간 지점에 위치한 해발고도 472 m의 산으로, 강화도에서 가장 높다. 정상에 오르면 경기만(京畿灣)과 영종도(永宗島) 주변의 섬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산정에는 단군 왕검이 하늘에 제사를 지내기 위해 마련했다는 참성단(塹城壇:사적 136)이 있는데, 이 곳에서는 지금도 개천절이면 제례를 올리고, 전국체육대회의 성화(聖火)가 채화된다. 조선 영조 때의 학자 이종휘(李種徽)가 지은 《수산집 修山集》에 "참성단의 높이가 5m가 넘으며, 상단이 사방 2m, 하단이 지름 4.5m인 상방하원형(上方下圓形)으로 이루어졌다"는 기록이 있으나, 여러 차례 개축되어 본래의 모습을 찾아보기가 힘들다.

산 정상의 북동쪽 5㎞ 지점에 있는 정족산(鼎足山) 기슭에는 단군의 세 아들이 쌓았다는 삼랑성(三郞城:사적 130)이 있고, 그 안에는 유명한 전등사(傳燈寺)가 있다. 북동쪽 기슭에는 정수사법당(淨水寺法堂:보물 161)이 있고, 북서쪽 해안에는 장곶돈대(長串敦臺:인천기념물 29) 1기(基)가 있다.

산세가 아기자기하고 주변에 문화유적지가 많아 봄부터 가을까지 많은 관광객과 등산객이 찾고 있다. 1977년 3월 산 일대가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다.

[출처] 마니산 [摩尼山]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마니산 정상

 

 

마니산 산행개념도

 

주차장은 한산한듯

 

마니산 관광지를 들머리로...

 

단군과 관련있는 마니산

산정에는 단군왕검이 하늘에 제를 지내기 위하여 설치하였다는 높이 5m의 참성단(사적, 1964년 지정)이 있다. 참성단은 자연석을 쌓은 것인데, 기단(基壇)은 지름 4.5m의 원형이고 상단은 사방 2m의 네모꼴로 되어 있다.(4,000년이 넘을 것이라는 추정)

 

전국체전 성화 채화지(전국 주요행사의 채화지로 알려짐) 칠선녀에 의해 채화 된다고 한다

 

 

산행길은 온순한편

 

한여름의 강인한 꽃 며느리밥풀

<꽃며느리밥풀>

한반도 각지에서 서식하며 새며느리밥풀, 수염며느리밥풀, 애기며느리밥풀, 알며느리밥풀 등 여러 종이 있다. 높이는 30-50cm이고, 뭉툭하게 네모진 줄기에는 짧은 털이 있다. 좁은 달걀 모양 잎은 마주나며, 잎의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여름에 분홍색으로 피며 긴 통 모양으로 생긴 꽃부리는 끝이 입술처럼 두 갈래로 갈라졌으며, 아랫입술 꽃잎 가운데에 밥알처럼 생긴 흰색 무늬가 두 개 있다.

 

조망처로는 명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다녔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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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바위에 조각상이

 

마니산 참성단 정상부

 

바닷가

 

바위틈의 소나무. 경외심마저 든다

 

372계단

 

참성단은 공사중

 

참성단

1964년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면적 5,603㎡. 전통시대 단군 관련 문헌기록에 의하면 단군이 제단을 쌓고 하늘에 제사를 지낸 곳으로 전해지며, 실제로는 단군에게 제사를 지내던 곳으로서 고려·조선시대에는 국가제사가 행해지기도 하였다. 즉 단군이 366가지에 이르는 나라 다스린 공을 세우면서 아울러 제천의 대례를 행하고 보본(報本: 생겨나거나 자라난 근본을 잊지 아니하고 그 은혜를 갚음)의 뜻을 드높였던 곳으로 전해진다. 이 제천의식은 1955년 전국 체전의 성화 채화를 계기로 부활되어 개천대제라는 이름으로 지금까지 매년 양력 10월 3일 개천절에 거행되고 있다.

 

참성단과 보호수 소사나무

<강화 참성단 소사나무>

강화도 마니산의 참성단 소사나무(江華 塹城壇 소사나무)는 단군이 하늘에 제사지낸 곳인 강화도 참성단(江華 塹星壇, 사적 제136호)의 돌단 위에 단독으로 서 있는 소사나무이다. 2008년 9월 16일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 제502호로 지정되었다.

이 나무는 전형적인 관목 모습에 나무갓이 단정하고 균형 잡혀 있으며 참성단의 돌단 위에 단독으로 서 있기 때문에 한층 돋보이는데, 규모와 아름다움에서 한국의 소사나무를 대표한다.

소사나무는 잎이 작고 줄기가 고목의 모습을 가져 예부터 분재 소재로 사랑을 받아온 대표적인 전통나무이나 아직 문화재 지정사례는 없다.

 

정상부에 눌러사는 고양이 식구들

 

바위 7형제

 

어렵게 100대명산 90차에 도전

마니산을 중심으로 한라산과 백두산까지의 거리가 거의 같다고 한다.

 

마니산 정상에서

 

영종도 방면

 

계단길 하산길

 

삼랑성

강화 삼랑성은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정족산에 있는 산성이다. 단군이 세 아들을 시켜 쌓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정족산성이라고도 한다. 산성이 언제 쌓아졌는지는 분명치 않은데 강화 천도기 성 안에 가궐(假闕)을 지었다는 기록으로 보아, 적어도 13세기에는 산성이 축조되어 있었던 것으로 여겨진다. 둘레 약 2.3km인 삼랑성은 조선 후기에 여러 차례 성벽과 문루를 고쳐 쌓았고, 성내에 실록을 보관하였던 사고(史庫)가 있다. 1866년 병인양요 당시 양헌수가 이끄는 조선군이 프랑스군과의 전투에서 승전을 거둔 역사적 현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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