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끝자락에서
오늘의 야생화 며느리밥풀 조밥나물 원추리
○ 일시 : 2021.8.15 10:02 ~ 14:54
○ 장소 : 동두천 소요산
○ 참석 : 1인
○ 높이 : 소요산 587m / 누적고도 875m
○ 거리 : 7.4km
○ 시간 : 4.5시간 / 이동시간 4시간
○ 코스 : 관광지원센터 - 구절터 - 공주봉 - 의상대(인증) - 나한대 - 선녀탕입구 하산로 - 선녀탕 - 지재암 -
관광지원센터
○ 배지 : 소요산, 공주봉
○ 특이사항 : 여름의 끝자락 정상석 및 데크 정비공사중
높이는 587.5m이고, 주봉(主峰)은 의상대(義湘臺)이다. 서울특별시에서 북쪽으로 44km, 동두천 시청에서 동북쪽으로 약 5km 지점에 있다.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산세가 수려하고 아름다워서 경기의 소금강(小金剛)이라고도 한다. 645년 신라의 원효대사(元曉大師)가 개산(開山)하여 자재암(自在庵)을 세운 이후, 974년(고려 광종 25) 소요산이라 부르게 되었고, 중대암(中臺庵)·소운암(小雲庵)·소요암(逍遙岩)·영원사(靈源寺) 등의 사찰과 암자가 있었다고 한다. 1981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다. 자재암은 봉선사(奉先寺)의 말사(末寺)로서, 원효대사가 수행 도중 관세음보살과 친견하고 자재무애의 수행을 쌓았다고 하는 데서 그 이름이 유래하였다.
소요산에는 청량폭포(淸凉瀑布)와 원효폭포가 있는데, 이 지대를 하백운대(下白雲臺, 500m)라고 한다. 그 오른쪽에 원효대(元曉臺)가 솟아 있고 원효대사가 수도한 곳이라고 전하는 옥로봉(玉露峰)을 넘어 북동쪽으로 나한대(羅漢臺, 510m)·의상대·비룡폭포가 나온다. 또 원효대에서 약 30m쯤 되는 절벽 위를 상(上)백운대라고 하며, 그 밑으로 선녀탕(仙女湯)을 볼 수 있다. 자연석굴인 나한전과 산중턱의 금송굴도 유명하다. 산 입구에는 구한말에 독립 만세운동을 이끌었던 홍덕문의 추모비가 있다.
[출처] 소요산[逍遙山]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정상표지석
소요산 개념도
주차장엔 이미 만원
소요산 등산로
가을날의 산행길은 대단할듯
자재암 일주문. 경기 소금강이라 한다
원효대사가 수도했다는 원효굴
<원효굴>
경기도 동두천시 소요산에 있는 원효대사의 유적
원효굴은 신라시대 원효대사가 소요산에 머물며 고행수도를 했다고 전해지는 곳이며 그가 창건했다는 자재암이 있다.
원효굴은 높이 약 2~2.5m의 암굴로 되어있으며 입구가 넓게 개방되어 있다. 인근에는 폭포가 있는데 일명 원효폭포라고 불리며 원효대사가 이 인근에서 수행을 했다고 전해진다.
원효대사는 오래된 무덤에서 잠을 자다가 잠결에 해골에 괸 물을 마시고 깨달음을 얻었다고 전해지데 그가 언제 이곳에서 고행수도를 했는지는 정확하지 않다.
[네이버 지식백과] 원효굴 (동두천시 - 두산백과 두피디아)
원효폭포. 수량이 없어 볼품은 없다
온산이 너덜 바위지대로 된 산
내 머리를 때리고 떨어진 녀석
공주봉도 오늘 처음으로 표지석이 세워진다고...
<공주봉>
높이는 526m로 소요산(586m)의 한 봉우리이다. 원효(元曉)가 요석공주(瑤石公主)를 위해 봉우리 이름을 공주봉이라고 지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소요산은 수도권에서 가깝고 입구에 넓은 주차장과 눈썰매장·수영장 등이 있어 각광을 받고 있다. 산행은 소요산 산행코스의 하나인데, 주차장에서 하백운대로 올라 능선을 타고 중백운대와 상백운대(558.7m)·나한대(570.5m)·의상대(586m)를 거쳐 이 봉우리에 이르고, 다시 주차장으로 하산한다. 의상대에서 이 봉우리까지는 30분이 걸리고, 소요산 전체 산행에는 4시간이 소요된다. 매표소에서 이 봉우리까지만 산행할 경우에는 1시간 20분 정도가 소요된다. 인근에 산정호수와 신북온천·베어스타운 스키장 등의 명소가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공주봉 [公主峰]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동두천시내가 훤히 보인다
<동두천시>
경기도의 북부 중앙부에 위치한다. 동쪽으로는 포천시, 서쪽과 남쪽으로는 양주시, 북쪽으로는 연천군과 접한다. 시의 동쪽 끝과 남쪽 끝은 탑동동, 서쪽 끝은 상패동, 북쪽 끝은 하봉암동이며, 동서 간 거리는 12.9㎞, 남북 간 거리는 15.3㎞이다. 면적은 95.66㎢로 경기도 전체 면적의 0.9%를 차지하여 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28번째에 해당한다. 행정구역은 8행정동(12법정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불현동이 전체 면적의 약 35%를 차지하여 가장 넓다. 인구는 2018년을 기준하여 9만 9566명으로 경기도 전체 인구의 0.7%를 차지하여 31개 시·군 가운데 연천군·과천시·가평군 다음으로 적다.
시를 상징하는 꽃은 황매화, 나무는 은행나무, 새는 파랑새이다. 시를 상징하는 캐릭터는 평화를 사랑하며 부지런한 습성의 소요산 다람쥐 암수 한 쌍을 모티브로 하여 동두천 시민의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정신과 성실근면함을 표현한 '소람이'와 '요람이', 소요산 단풍을 모티브로 하여 동두천시의 희망찬 미래와 한 가족을 이루는 시민 공동체를 상징하는 한 쌍의 단풍요정으로 형상화한 '아롱이'와 '다롱이'이다. 시청 소재지는 생연동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동두천시 [Dongducheon-si, 東豆川市]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의상봉도 공사중 정상부에 전망대 공사중
서경덕 등이 유유자적 거닐었다는 소요산 의상대 표지석
오늘세운 소요산 정상표지석
조밥나물이 바위틈에서 굿굿하게
지나온 공주봉(원효공주)
이쯤 어딘가가 선녀탕이라는데...
원효대사가 창건했다는 천년고찰 자재암
< 자재암 > 경기도 동두천시 소요산에 있는 사찰
대한불교조계종 소속의 사찰로 본사인 봉선사의 말사이다. 동두천시 소요산 정상부에서 정서쪽 협곡에 위치한다.
자재암의 역사는 654년(무열왕 1) 원효가 창건하였고 당시에는 자재암이라고 했으나 고려시대에 들어와 태조의 명으로 사찰을 중건하면서 한때 소요사로 이름을 바꾸었다.
자재암은 한국전쟁으로 소실되었다가 이후 복원하였는데 팔작지붕의 대웅전과 자재암, 요사채 3동의 법전이 있으며 암벽을 파서 조성한 나한전이 있다. [출처] 자재암 (동두천시 - 두산백과 두피디아)
이 절에는 여러 가지 설화가 전한다. 원효가 요석공주와 세속의 인연을 맺은 뒤, 이곳에 초막을 짓고 수행에 정진하고 있을 때, 관세음보살이 변신한 아름다운 여인이 유혹을 하였다. 설법으로 유혹을 물리친 원효는 이내 그 여인이 관세음보살이었음을 깨닫고 더욱 수행에 정진하는 한편 관세음보살을 친견하고 자재무애의 수행을 쌓았다는 뜻에서 절을 짓고 자재암이라 했다고 전한다. 또한 수락산 흥국사(興國寺)의 승려이던 제암과 자재암의 주지인 원공이 서로 다른 꿈을 꾸고 우연히 만나 절을 중창했다는 영험담도 전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자재암 [自在庵]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108계단 위에는 원효대사가 좌선하고 도를 닦았다는 원효대
말복전투에서 가을에 밀린 여름은 계곡에 배수의 진을 치고 있다
원효샘. 이 샘물을 마시고 설총을 낳았을까?
소요산 관광지에는 신라시대 고승인 원효대사와 요석공주의 애틋한 설화가 스며있는 요석공주 별궁지와 상징아치 연리지문, 조선 초 태상왕 이태조가 별궁을 짓고 지냈다는 행궁지 유적이 있으며 원효대사가 고행 수도하였다는 것과 관련된 지명의 자재암, 원효폭포, 원효대 등으로 이루어진 명소들이 있다.
<소요산 국민관광지>
경기도의 북부 중앙, 경도상으로는 동경 127˚ 00' 37"~127˚ 09' 24", 위도상으로는 북위 37˚ 50' 34"~37˚ 58' 50"에 위치한다. 동쪽으로는 포천시, 서쪽과 남쪽으로는 양주시, 북쪽으로는 연천군과 접한다. 시의 동쪽 끝과 남쪽 끝은 탑동동, 서쪽 끝은 상패동, 북쪽 끝은 하봉암동이며, 동서 간 거리는 12.9㎞, 남북 간 거리는 15.3㎞이다. 면적은 95.66㎢로 경기도 전체 면적의 0.9%를 차지하여 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28번째에 해당한다. 행정구역은 8행정동(12법정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불현동이 전체 면적의 약 35%를 차지하여 가장 넓다. 인구는 2018년을 기준하여 9만 9566명으로 경기도 전체 인구의 0.7%를 차지하여 31개 시·군 가운데 연천군·과천시·가평군 다음으로 적다.
시를 상징하는 꽃은 황매화, 나무는 은행나무, 새는 파랑새이다. 시를 상징하는 캐릭터는 평화를 사랑하며 부지런한 습성의 소요산 다람쥐 암수 한 쌍을 모티브로 하여 동두천 시민의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정신과 성실근면함을 표현한 '소람이'와 '요람이', 소요산 단풍을 모티브로 하여 동두천시의 희망찬 미래와 한 가족을 이루는 시민 공동체를 상징하는 한 쌍의 단풍요정으로 형상화한 '아롱이'와 '다롱이'이다. 시청 소재지는 생연동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동두천시 [Dongducheon-si, 東豆川市]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