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92. 파주 양주 감악산 / 2021.8.16. / 산타모니카 산행이야기

100대명산 산행기(카스)/92. 파주 감악산

by 산위에서 부는 바람 2024. 12. 11. 08:47

본문

​100대명산 92차 파주 양주 감악산

요즘 제일핫한 감악산 하늘길

오늘의 야생화 새며느리밥풀 안개꽃

산행기록

○ 일시 : 2022.1.30 9:54 ~ 11:44

○ 장소 : 파주 감악산

○ 참석 : 1인

○ 높이 : 감악산 675m / 누적고도 172m

○ 거리 : 3.0km

○ 시간 : 2시간 / 이동시간 4시간

○ 코스 : 양구수목원 - 능선삼거리 - 솔봉(인증) - 임도 - 검문소입구봉 -임도 - (차량)광치령

○ 배지 : 감악산

○ 특이사항 : 최단거리 진입을 위해 임도로 진행

< 감악산(紺岳山) >

높이 674.9m이다. 예부터 바위 사이로 검은빛과 푸른빛이 동시에 흘러나온다 하여 감악(紺岳), 즉 감색바위라고 하였다. 이 일대는 광활한 평야지대로 삼국시대부터 전략적 요충지였다.

원래 감악사, 운계사, 범륜사, 운림사 등의 4개 사찰이 있었다는데 현재는 1970년 옛 운계사 터에 재창건한 범륜사만 남아 있다. 장군봉 아래는 조선 명종 때 의적 임꺽정이 관군의 추적을 피해 숨어 있었다는 임꺽정굴이 있다. 6·25전쟁 때는 격전지로 유명해서 설마리 계곡에 영국군 전적비와 대한의열단 전적비가 남아 있다.

서울에서 그리 멀지 않으며, 의정부 북쪽 회천에서 양주시 남면을 지나 설마리를 거쳐 감악산 계곡을 따라 들어가면 높이 20여 미터에 달하는 운계폭포가 나온다. 폭포 뒤로 범륜사가 있고 그뒤로 전형적인 암산의 모습을 띤 감악산이 보인다.

범륜사에서 감악산으로 오르는 길은 오른쪽 능선을 타고 임꺽정봉, 장군봉을 거쳐 정상에 이르는 코스와 남쪽에서 계곡길을 거쳐 올라가는 코스가 있다. 임진강 하류의 넓은 평야지대를 바라보면서 북쪽 능선을 타고 오르는 길도 있다. 맑은 날에는 개성의 송악산과 북한산이 보인다.

[출처] 감악산[紺岳山]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감악산 정상

감악산 산행지도

빠른코스 약수터에서 시작

 

군부대가 정상근처에서 약수터를 발견해서 개발했다고

 

천국의 계단(?)

 

 

감악산 강우레이다센터

환경부는 임진강, 한탄강 등 접경지역에 내리는 비를 관측할 수 있는 대형 강우레이더를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객현리에 위치한 감악산 정상부(해발 675m)에 설치하고, 2022년 6월29일 오후 개소식을 개최했다.

감악산 강우레이더 관측소는 2001년 국내 최초로 설치된 임진강 강우레이더 관측소(인천 강화)가 장비 노후화로 관측성능이 떨어져 내륙 북쪽인 감악산으로 개량․이전하는 것으로서 3년간 173억원이 투입됐다.

관측소는 총면적 1691㎡,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레이더 관측시설과 업무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유관기관(군 25사단, 중앙전파관리소, 지자체 등)의 통신장비를 건물 내외부에 설치해 공간 활용을 최대화했다.

레이더는 주파수 2791MHz, 최대출력 750㎾로 수평 및 수직 전파를 동시에 발사하는 이중편파 관측으로 빗방울 크기까지 관측할 수 있을 정도로 정밀하다. 출처 : 환경일보

꼭 보고싶었던 감악산 백비 몰자비 빗돌대왕비 진흥왕순수비 설인귀비 등 설이 분분

< 감악산비 > 비스듬히 서 있어 ‘삣뚤대왕비’라고 불렸는데 세월이 흐르면서 ‘빗돌대왕비’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일설에는 설인귀(薛仁貴)를 기리기 위한 사적비라고도 한다. 또는 고구려 광개토대왕의 비라고도 하나 이는 와전인 듯하다. 글자가 잘 보이지 않으므로 몰자비(沒字碑)라고도 한다.

비가 감악산 정상에 서게 된 이유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전한다. 빗돌대왕비는 원래 양주시 남면 황방리 북쪽의 눌목리(訥木里)[일부 지도에는 ‘눌욕리’로 표기되어 있음]에 있었다. 근방의 농민들이 어느 날 같은 꿈을 꾸었는데, 한 노인이 나타나 막무가내로 소를 빌려 달라고 하였다. 이튿날 일어나 보니, 꿈속에서 빌려 주겠다고 한 농민들의 소는 땀을 뻘뻘 흘리고 있었고, 거절한 농민의 소들은 모두 죽어 있었다. 그런데 평상시 산모퉁이에 있던 비석이 어느새 감악산 꼭대기로 옮겨져 있었다는 것이었다. 소문이 퍼지면서 감악산 신령의 행동이라 여기고 치성을 드리는 사람들이 줄을 잇게 되었다고 한다. [출처] 감악산 비 [紺岳山 碑]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바위에서 검은빛과 푸른빛이 동시에 나왔다고 해서 감색바위 감악산이라 했다한다

 

감악산비의 전설

 

조망처에 정자도 지어놓고

 

화악산 송악산 관악산 운악산과 더불어 경기5악 이라는 감악산 등산로

 

임꺽정 봉에서도 한컷

임꺽정(林巪正, 림꺽정, 1521년 ~ 1562년)은 조선 명종 때의 황해도 지방의 백정 출신 도적입니다.

홍길동, 장길산과 함께 조선 3대 도적 가운데 한 사람으로 여겨지며 임거정(林巨正), 임거질정(林巨叱正) 등으로도 씁니다.

백정이었으나 성씨가 있는 것으로 보아 선조 중에 임 씨(林氏) 성을 가진 사대부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나 확실하진 않습니다.

홍길동, 장길산 등과 함께 조선의 3대 도적이라 칭하기도 하고, 여기에 전우치를 포함해 4대 도적으로 보기도 합니다.

 

핫플레이스 감악산 하늘전망대

 

감악산 하늘길 / 중국 잔도처럼 만들어 놓았다

2021년 8월 개통했다고 한다

감악산 하늘길 데크

 

멀리 도봉산 북한산 능선이 보인다

 

잔도길(?)

 

새며느리밥풀

 

연천 고인돌 상징물인가?

 

예전 출렁다리 모습

<감악산 출렁다리>

감악산은 경기 오악(五岳) 중 하나로 바위 사이로 검은빛과 푸른빛이 동시에 나왔다 하여 감색 바위산이란 뜻이다. 감악산 둘레길의 시작점에 위치한 출렁다리는 도로로 인해 잘려 나간 설마리 골짜기를 연결하는 다리이다. 2016년 10월 22일 개통한 출렁다리는 전국 최장 150m의 무주탑 산악 현수교로 자연과 조화를 이루도록 시공되었다. 설마천을 끼고 있는 아기자기한 계곡, 운계폭포가 감악산의 자랑으로 거의 수직으로 떨어지는 폭포는 겨울 빙벽훈련에도 이용된다. 정상에는 감악산비가 서 있고, 장군봉 바로 아래에는 임꺽정이 관군의 추격을 피해 숨어 있었다는 임꺽정 굴도 있다. 감악산은 휴전선과 가까워 정상에 오르면 임진강과 개성의 송악산이 두루 눈에 들어온다. 능선에 나 있는 솔향기 그윽한 등산로와 상큼한 흙내음 또한 일품이라 많은 등산객들이 찾는다.

[네이버 지식백과] 감악산 출렁다리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장군봉의 얼굴바위(펌)

 

운계폭포(예전사진)

< 운계폭포 > 감악산(674m)은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과 양주시 남면, 그리고 연천군 전곡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예부터 정상부에 있는 큰 바위를 감색바위로 부르면서 붙여진 이름이다. 범륜사가 있는 바위 암벽 계곡 안쪽에 자리잡고 있는 폭포로 높이는 약 20m이며 암벽을 타고 흘러내리는 물줄기가 구불거리며 승천하는 용을 닮아 비룡폭포라고도 부른다. 운계폭포는 수량이 충분할 때는 시원한 물줄기를 쏟아내지만 그렇지 않을 때는 인공펌프를 동원해서 물줄기를 유지하고 있다.

[출처] 운계폭포(파주시 - 두산백과 두피디아)

 

출렁다리에 새로 생긴달 조형물(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