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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차 광주 태화산 / 2024.4.13. / 산타모니카 산행이야기

200대명산 산행기/171. 광주 태화산

by 산위에서 부는 바람 2024. 12. 9.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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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대명산 171차 광주 태화산

다시시작하는 200대명산

초여름 야생화산행

산행기록

○ 일시 : 2024.4.13. 10:36 ~ 12:19

○ 장소 : 광주 태화산

○ 참석 : 1인

○ 높이 : 태화산 641m / 누적고도 391m

○ 거리 : 3.6km

○ 시간 : 1.7시간 / 이동시간 3시간

○ 배지 : 태화산

○ 코스 : 은곡사 - 계곡길 - 삼지송 - 태화산(인증) - 백련암능선 - 병풍바위 - 은곡사

○ 특이사항 : 초여름 날씨 산행

 

 

 

< 태화산[ 泰華山 >

경기도 광주시의 남부 도척면 유정리 · 추곡리에 위치한 산이다(고도:642m). 경안동 남쪽 국수봉에서 시작된 능선이 쌍령동을 넘어 남하하면서 백마산을 솟게 하고 계속 남진하여 긴 능선을 형성하는데, 크게 보면 '이 능선상의 최고봉'이 태화산이다.

예로부터 대해산(大海山) 혹은 대하산(大河山)이라고도 칭하였다고 전한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대해산이 주 남쪽 50리에 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해동지도』에 도척면 대하산이라고 표현되어 있다. 『1872년지방지도』와 『대동여지도』에는 대해산으로, 『광여도』에는 대하산으로 기록되어 있다. 『중정남한지』에 "대화산은 도척면과 오포면 사이에 있으며 『여지승람』에 대해산이라 하였다. 산의 남쪽은 용인 경계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지명과 관련된다고 짐작되는 태화산의 대화약수(大華藥水)는 고려 충숙왕 12년경에 일연선사(日蓮禪師)가 발견한 것이라고 한다. '장군수(將軍水)'라고도 불러왔는데, 구전에 의하면 세종대왕이 훈민정음 창제할 때 어안(御眼)을 치료하기 위해 이 약수를 떠다가 치료한 바 있다고 한다.

그 후 널리 세인들에게 알려졌으며, 조선조 철종 때에 좌찬성 김병기(金炳冀)가 낙향하여 이 약수로 신병치료를 하여 병이 쾌유된 것을 기념하고자 석벽에 '대화수석(大華水石)'이라고 음각하였는데, 현재까지도 흔적이 남아 있다고 전한다. 『조선지지자료』 광주군 도척면 운정동과 상림동에 대해산으로 수록되어 있다. 산 중턱에 백련암 부도가 남아 있고, 태화산 산림욕장 · 추곡저수지 · 유정저수지 등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태화산 [泰華山, Taehwasan] (한국지명유래집 중부편 지명, 2008. 12)

정상표지석

 

태화산 산행지도

 

산행 개념도

은곡사 주차장에서 출발

<은곡사( 隱谷寺) >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유정리 태화산(해발 644m)기슭에 있는 사찰.

대한불교조계종 소속의 비구니 사찰이다. 유정저수지를 약 2km 지나 큰 길에서 푯말을 따라 좌회전하여 600m 들어가면 있다.

물푸레나무로 도끼자루를 만들어 팔던 음(陰)씨 성을 가진 목수의 집터에 지었다는 절로서, 경내에는 대웅전과 석불입상 등이 배치되어 있다. 길 주위에는 나무가 울창하고 왼쪽으로 작은 시냇물이 흐르며 산책로에는 진달래, 개나리, 해바라기 등 계절 꽃이 피어난다.

오밀조밀한 고갯길과 아담한 산세가 조화를 이룬 운치 있는 경관을 볼 수 있어 한적한 드라이브의 명소로도 알려져 있다. 태화산 등산객들이 많이 찾으며 가까이에 한터캠프의 낚시터가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은곡사 [隱谷寺]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산괴불주머니

계곡도 건너고

제비꽃이 오늘의 주인공

<제비꽃>

양지바른 곳에서 흔히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모든 잎은 뿌리에서 돋아 비스듬히 퍼진다. 원줄기는 없고 이른 봄 잎 사이에서 나온 긴 꽃줄기 끝에 보라색 내지 자주색 꽃이 한 개씩 달린다. 꽃줄기의 길이는 잎의 길이보다 대부분 약간 길다. 꽃의 직경은 약 2 cm 정도이다. 어린순을 나물로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제비꽃 [Manschurian violet] (식물학백과)

오름 산행길

학술림 현황도

태화산 유래

광주시 평야지대

 

광주 태화산 정상

앞쪽 봉우리

전망대

광주시 마을

병풍바위 상단

내리막길

병풍바위

매화말발도리

은곡사주차장 회귀

은곡사 (隱谷寺)

 

태화산 장군수(펌)

태화산의 대화약수(大華藥水)는 고려 충숙왕 12년경에 일연선사(日蓮禪師)가 발견한 것이라고 한다. '장군수(將軍水)'라고도 불러왔는데, 구전에 의하면 세종대왕이 훈민정음 창제할 때 어안(御眼)을 치료하기 위해 이 약수를 떠다가 치료한 바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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