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94. 가평 명지산 / 2022.2.28. / 산타모니카 산행이야기

100대명산 산행기(카스)/94. 가평 명지산

by 산위에서 부는 바람 2024. 12. 7. 08:30

본문

100대명산 94차 가평 명지산

남도보다 따뜻한 날씨

그렇지만 겨울산행

산행기록

○ 일시 : 2022.2.28. 10:35 ~ 16:51

○ 장소 : 가평 명지산

○ 참석 : 1인

○ 높이 : 명지봉 1,267m / 누적고도 1,605m

○ 거리 : 13.8km

○ 시간 : 6.5시간 / 이동시간 4시간

○ 코스 : 익근리 주차장 - 승천사 - 명지폭포 - 명지산 - 명지2봉 - 명지폭포 - 익근리

○ 배지 : 명지산, 명지2봉

○ 특이사항 : 찬바람속의 겨울산행

<명지산(明智山)>

높이 1,252 m이다. 1991년 9월 30일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한북정맥에 딸린 산으로 경기도에서는 화악산(華岳山:1,468m) 다음으로 높고 주위에 남봉(1,250m)·강씨봉(830m)·승천봉(974m) 등이 솟아 있다. 산세가 웅장하고 수려하며 정상에 오르면 광덕산(廣德山:1,046m)·화악산·칼봉산(900m) 등의 고봉과 남쪽으로 북한강이 바라다 보인다.

명지산은 맹주산(盟主山)이라 불리기도 하였는데 이는 산의 형세가 마치 주위 산들의 우두머리와 같다는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맹주산이라는 이름이 점차 변하여 지금의 명지산으로 불리는 것으로 짐작된다.

정상 쪽 능선에는 젓나무·굴참나무 군락과 고사목 등이 장관이고 봄에는 진달래, 가을에는 붉게 물든 활엽수의 단풍, 겨울에는 능선의 눈꽃이 볼 만하다. 북동쪽 비탈면에서는 명지계곡의 계류가 가평천으로 흘러들고, 남서쪽 비탈면의 계류는 조종천(朝宗川)으로 흘러든다. 특히 30㎞에 이르는 명지계곡은 여름철 수도권의 피서지로 인기가 높다.

산 입구에는 비구니 도량인 승천사가 있고, 남동쪽으로 46번국도(경춘국도), 서쪽으로 47번국도가 지난다.

[네이버 지식백과] 명지산 [明智山]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명지산 정상표지석

 

 

 

명지산 지도

 

명지산 산행지도

 

익근리 주차장

 

명지산 군립공원 안내도

<명지산 군립공원>

명지산 군립 공원은 경기도 가평군 북면과 조종면에 걸쳐 있는 명지산에 지정된 군립 공원이다. 이곳은 입구에 생태탐방학습원이 있어서 약재와 희귀식물, 야생화 등에 대해 학습이 가능하고, 반딧불이 동굴과 곤충체험, 식물과 어류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다양한 생태체험이 가능하다. 등산 코스로는 백둔리 종점에서 명지산 2봉을 거쳐 정상에 이른 후 승천사를 거쳐 익근리로 하산하는 루트가 있으며 약 6시간이 소요된다. 두 번째 등산로는 백둔리 버스 종점에서 출발하여 아재비 고개와 명지 3봉을 거쳐 정상에 이르는 코스로 약 6.5㎞ 정도이며 4시간 20분가량 소요되는 코스가 있다.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봉이 많이 보이네요

 

 

승천사 일주문

 

승천사 경내로 진입합니다.

승천사는 비구니도량(출가한 여자승려들이 수행하는 장소)으로 현등사와 같은 관광지 성격의 사찰과는 다소 거리가 먼 사찰이지만 작은 절임에도 불구하고 일주문과 천왕문, 그리고 대웅전 등의 전각을 모두 갖추고 있으며 검물들이 한 곳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탓에 전체적인 풍경도 꽤 멋스러운 것이 특징입니다

 

충남 논산의 관촉사의 석불을 닮은 모습이 인상적

석조미륵보살상

미륵보살은 현재 도솔천에 머무르면서 천인들을 위해 설법하고 부처님으로부터 미래에 성불하리라는 수기를 받아 52억 7천만년 후 부처가 된다는 미래의 보살입니다

 

계곡은 이미 얼어있는 중

 

중간 데크 공사를 위해 길이 정비되어 있어요

 

데크공사가 한창

 

전형적인 산길이 나타납니다.

 

잣나무의 고장답게 청설모의 다양한 새우튀김 작품이 보입니다.

 

명지1봉, 2봉 갈림길

 

고향스러운 나무계단

 

 

정상부는 아직도 한겨울

 

그리고는 겨울풍경

 

개인적으로 형제바위라 이름지어봄

 

 

그동안 미뤄왔던 100대명산 명지산에 섰습니다.

 

명지2봉과 3봉능선

 

화악산과 무성산 봉우리

 

작품명 2022-1 명지산의 삶과 죽음

 

명지산2봉에서 한컷

 

얼음축제를 해야할듯

 

명지폭포(펌) 지금은 얼어붙음

<명지폭포>

명지산 정상에서 동쪽으로 길게 흘러내려가는 명지계곡의 중간쯤에 있다. 명지계곡이 등산로를 따라 아래쪽에 있기 때문에 폭포를 보려면 등산로에서 나무계단을 따라 아래로 내려가야 한다. 높이는 약 10m이지만 풍부한 수량이 세차게 떨어져서 강한 느낌을 준다. 떨어진 물은 바위들이 둥글게 두른 곳으로 모여 소(沼)를 이루고, 바위 위로 무성하게 자란 나무들이 햇빛을 가려 소의 물은 더욱 검푸르게 보인다. 여름에는 불볕더위를 잊게 하는 피서지이며, 가을에는 붉게 물든 단풍과 어우러진 빼어난 경관을 지닌 곳으로 명지계곡을 대표하는 명소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명지폭포 [明智瀑布]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컥 이거슨 물레방앗간

 

 

명지산 생태전시관

 

 

명지산 출렁다리 개통

경기도 가평군은 운악산에 이어 명지산(해발 1267m)에도 출렁다리인 ‘하늘·구름다리’를 설치해 2023년 11월 3일 개통했다.

명지계곡을 가로지르는 이 출렁다리는 하늘다리(길이 70m·높이 26m)와 구름다리(길이 38m·높이 10m)로 나뉘어 설치됐다. 황톳길을 따라가다 하늘다리를 건넌 뒤 데크 로드 1.2㎞를 지나면 구름다리에 도착한다.

하늘다리에서는 명지폭포 물줄기를, 구름다리에서는 명지계곡의 아름다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