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무리해보는 100대명산
오늘의 야생화 진달래 매화말발도리 애기똥풀
○ 일시 : 2022.4.22. 11:49 ~ 16:07
○ 장소 : 서울 도봉구 도봉산
○ 참석 : 1인
○ 높이 : 도봉산(자운봉) 740m / 누적고도 675m
○ 거리 : 9.2km
○ 시간 : 4.3시간(휴식시간 0.3시간) / 이동시간 4시간
○ 코스 : 도봉탐방지원센터 - 도봉서원 -도봉대피소 - 천축사 - 신선대 - 자운봉 - 우이암 삼거리 -
성불사 - 주차장
○ 배지 : 비선대,선인봉,자운봉,신선대,만장봉
○ 특이사항 : 운무속 암릉산행
서울특별시 도봉구와 경기도 양주시, 의정부시의 접경지대에 있는 산.
서울 북쪽 도봉구와 경기도 양주 경계에 있는 산이다. 높이는 740.2 m이며, 가장 높은 봉우리는 자운봉(紫雲峰)이다. 북한산(北漢山)과 함께 북한산국립공원에 포함되어 있으며, 서울 북단에 위치한다. 우이령(牛耳嶺:일명 바위고개)을 경계로 북한산과 나란히 솟아 있으며, 북으로 사패산이 연이어 있다. 면적이 24㎢로 북한산의 55㎢에 비해 등산로가 더 조밀하며, 산 전체가 큰 바위로 이루어져 있다. 자운봉·만장봉·선인봉·주봉·우이암과 서쪽으로 5개의 암봉이 나란히 줄지어 서 있는 오봉 등 각 봉우리는 기복과 굴곡이 다양하여 절경을 이루고 있으며 그외 도봉산의 능선을 이루는 칼바위, 기차바위, 해골바위, 피바위 등 재미있는 이름의 바위들이 줄줄이 이어진다. 그중 선인봉은 암벽 등반코스로 유명하다.
도봉산 남서쪽 도봉계곡에는 조선시대 선비들이 휴양을 즐기던 곳으로 알려져있다. 그리고 도봉서원이 위치하는데 조선시대 개혁파였던 조광조의 위패를 봉안하는 곳이다. 또한 우암 송시열의 도봉동문이라는 암각화가 전해진다. 산중에는 인근 60여 개 사찰이 있으며 제일 오래된 사찰은 천축사(天竺寺)로 무학대사가 조선왕조 창건과 함께 중창하였다고 전해진다. 도봉산 만장봉(萬丈峰)에 있는 석굴암은 신라시대 의상대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해지며 그외 사찰로는 망월사(望月寺)·쌍룡사(雙龍寺)·회룡사(回龍寺) 등이 유명하여 연중 참례객·관광객이 찾는다.
동쪽으로 서울과 의정부 간의 국도, 서쪽으로 구파발(舊把撥)과 송추(松湫)의 간선국도가 통하여 교통이 편리하다. 도봉산의 3대 계곡은 문사동계곡, 망월사계곡(원도봉계곡), 보문사계곡(무수골)으로서 이 계곡들이 바로 산행기점과 연결되는데, 도봉동계곡·송추계곡·망월사계곡·오봉계곡·용어천계곡 등도 유원지로 개발되어 수락산(水洛山)·불암산(佛岩山) 등과 함께 좋은 등산코스를 이루고 있다. 도봉산의 대표적인 등산로는 도봉산역에서 도봉계곡을 따라 오르는 길인데 도봉서원을 지나 약 1km를 더 오르면 도봉산장이 나오고 이곳에서 다시 1km를 더 오르면 정상에 도달한다. 도봉서원을 지나면서 부터는 거북암, 마당바위 등 많은 등산로 갈림길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도봉산 [道峰山]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도봉산 정상 신선대
도봉산 산행지도
신선대 정상에서
도봉구 주차장에서
동문바위 송시열의 글씨랍니다
초파일이 가까워지고 있네요
< 애기똥풀 >
까치다리, 씨아똥이라고도 부른다. 마을 근처의 길가나 풀밭에서 자란다. 뿌리는 곧고 땅 속 깊이 들어가며 귤색이다. 줄기는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속이 비어 있으며 높이가 30∼80cm이고 분처럼 흰색을 띠며 상처를 내면 노란색의 액즙이 나온다. 잎은 마주나고 1∼2회 깃꼴로 갈라지며 길이가 7∼15cm이고 끝이 둔하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와 함께 깊이 패어 들어간 모양이 있다. 잎 뒷면은 흰색이고 표면은 녹색이다.
꽃은 5∼8월에 황색으로 피고 줄기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가지 끝에 산형꽃차례를 이루며 몇 개가 달린다. 꽃의 지름은 2cm이고, 꽃받침조각은 2개이며 길이 6∼8mm의 타원 모양이고 일찍 떨어진다. 꽃잎은 4개이고 길이 12mm의 긴 달걀 모양이며, 수술은 많고, 암술은 1개이며 암술머리는 약간 굵고 끝이 2개로 얕게 갈라진다.
[네이버 지식백과] 애기똥풀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괴불주머니
평이한 오름길
바위틈에 힘들게 살아온 매화말발도리
수많은 불상이
<천축사(天竺寺)>
대한불교조계종 직할 교구로 조계사에 속해 있다. 북한산국립공원의 도봉산 선인봉 남쪽에 있다. 673년에 의상(義湘)이 수도하면서 현재의 자리에 옥천암(玉泉庵)이라는 암자를 세웠고, 고려 명종 때 영국사(寧國寺)가 들어섰다. 1398년 조선 태조가 이곳에서 백일기도를 드렸다 하여 절을 새롭게 고치고 천축사라고 이름을 바꾸었다. 1474년 왕명으로 중창하였고, 조선 명종 때 문정왕후(文貞王后)가 화류용상(樺榴龍床)을 절에 바치고 불당 안에 부처를 모시는 불좌(佛座)를 만들었다. 그 뒤 여러 번 다시 고쳐 지었으며, 법당 안에는 석가삼존상과 지장보살상을 비롯해 삼세불화·지장탱화·신중탱화가 모셔 두었다. 대웅전·원통전·복운각·산신각·요사채·무문관 등의 건물이 남아 있다. 맑고 깨끗한 석간수가 유명하고 백년 묵은 보리수나무가 샘물 위쪽에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천축사 [天竺寺]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암릉 오름길이 시작됩니다
특이한 점은 사람들이 많아서 이곳에서는 서로 인사를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자운봉 정상
<자운봉>
‘경기의 금강’이라 불리는 도봉산 주능선에 우뚝 솟아 있는 최고봉(740m)이다. 이곳에 오르면 만장봉, 오봉능선, 칼바위, 포대봉, 우이암 등이 한눈에 보이고 멀리 북한산도 조망할 수 있다. 자운봉은 등반하기에 위험하여 산행금지구역으로 지정되었으며 바로 옆에 있는 신선대까지만 등반이 가능하다. 자운봉으로 오르는 등산코스로는 만장사-도봉서원-도봉산장-천축사-약수터-마당바위–자운봉 코스와 도봉산 매표소-도봉서원-도봉대피소-만월암-다락능선-포대능선(Y계곡)- -자운봉(신선대) 코스 등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자운봉 [紫雲峰]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운무속의 바위와 소나무는 수묵화를 야단치고 있네요
온통 진달래 산행길
바위와 소나무
거북샘
<도봉산 거북바위>
북한산국립공원 도봉매표소에서 도봉서원~구봉사~성도원 방향으로 약 2.8㎞ 거리에 있다. 명칭은 바위의 모양이 거북이 서 있는 것과 닮은 데서 유래되었다. 바위 아래에는 어른 수십 명을 수용할 만한 공간이 있고, 바위 아래쪽 깊은 곳에 '한국의 명수(名水)'로 꼽힌 거북샘이 있다. 이 바위를 지나 500m 올라가면 도봉주능선과 통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도봉산 거북바위 [道峰山-]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철쭉(연달래)
문사동마애각자
도화꽃이 피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