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겨울날 산행
산행재미의 종합코스 종합선물세트
○ 일시 : 2022.8.7 14:00 ~ 15:00
○ 장소 : 광양 구봉산
○ 참석 : 1인
○ 높이 : 구봉산 473m / 누적고도 20m
○ 거리 : 1.0km
○ 시간 : 1시간 (휴식시간 -기간) / 이동시간 1.5시간
○ 배지 : 구봉산
○ 코스 : 구봉산아래 주차장 - 구봉산 - (회귀)
○ 특이사항 : 전망대까지 쉽게 오르는 길
사량면 상도에 도서로 길게 뻗은 산줄기 가운데 해발 397.6m의 봉우리가 지리산인데 이곳은 지리산이 바라보이는 산이라는 뜻에서 유래하였다고 하며 ‘지이망산’이라고도 한다. 오랜 세월동안 비바람에 깍인 바위산이라 당당한 위용을 뽐내고 있다. 바위능선을 싸고 있는 숲과 기암괴석들이 조화를 이뤄 신비로운 세계를 연출하고 있어 산행의 즐거움을 더해 주는 산이다. 2002년 10월 16일 산림청이 산의 날 지정을 기념하기 위하여 한국의 100대 명산으로 선정한 산이기도 하다.
등산로로는 제1코스로 4시간 30분, 제2코스로 3시간, 제3코스로 3시간, 제4코스로 3시간등 다양한 등산로가 있어서 체력에 맞게 알맞은 등산코스를 선택 할 수 있다. 지리산과 달바위, 가마봉, 연지봉, 옥녀봉 등 산봉우리들을 오르락내리락 하며 깎은 듯한 바위와 로프를 타고 올라가는 봉우리, 90를 육박하는 아찔한 철계단 또한 이곳의 묘미이다. 노약자나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을 위한 우회하는 코스도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다.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푸르른 바다와 함께 산행도 할 수 있어 산악회에서도 즐겨 찾는 사량도의 지리산이다.
(출처:통영시)
지리산 정상표지석
사량도 산행지도
가오치항 선착장
멍멍이가 둘째를 찾아옴
제법 친해짐
여객선이 도착하고 우리도 사량도로 출발할 시간
사량호앞에서 인증 / 도시락을 준비못해 충무김밥을 샀답니다
이제 사량도로 떠나갑니다
멀어지는 가오치항
멀리 사량도가 보임
지나온 가오치항 방면
상도와 하도 연결 교량공사가 한창임
상도 금평항에 입항예정
바위봉우리들이 예사롭지 않음
사량도 금평항에 도착
<사량도>
행정구역상으로 통영시에 속하는 사량도는 약 1.5㎞의 거리를 두고 윗섬(상도)과 아랫섬(하도), 수우도의 세 개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사량도는 연 20만 명의 관광객들, 특히 주말이면 약 5,000명의 관광객들이 등산과 낚시를 즐기기 위해 찾아온다. 등산과 해수욕은 주로 윗섬에서, 낚시꾼들은 아랫섬을 주로 찾는다.
윗섬에는 육지의 산에 비해 높이나 규모는 작지만, 산행코스나 암릉미에 있어서는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 지리망산, 일명 '사량도 지리산' 이 솟아있다. 일반적으로 돈지리를 기점으로 하여 지리산(398m), 불모산(400m)을 거쳐 옥녀봉(303m)로 이어지는 종주 코스는 약 6.5km로 산행에는 총 4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며, 빼어난 암릉과 바위 봉우리들로 인해 많은 등산객을 불러 모으는 곳이기도 하다. 사량도 산행만큼이나 유명한 것이 바다낚시이다. 특히 아랫섬에만 약 7개의 갯바위 낚시 포인트가 있는데, 1년 내내 뽈락, 도미, 도래미, 광어, 감성돔을 찾는 낚시광들이 많다.
사량도 윗섬에는 '사량호' 도선장을 중심으로, 위쪽 내지마을, 아래쪽 돈지 마을까지 포장도로가 나 있어 자가 운전자들에게는 해안선을 따라 약 1시간여의 시원한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다. 윗섬에는 약 7개의 크고 작은 마을이 섬 자락 굽이굽이마다 자리하고 있다. 각 마을마다는 민박집과 음식점이 들어서 있으며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소나무 숲과 여기저기 눈에 띄는 고구마, 양파밭 등이 도보 여행객들에게 즐거운 여정을 제공한다. 그리고 사량호 도선장에서 내지마을까지 이르는 도중에는 여름철 더위를 식히기에, 충분한 사량도 유일의 대항해수욕장이 펼쳐져 있다. 사량면사무소 뒷길 해안선을 따라 한 15분쯤 걸어 내려가면, 고운 모래사장이 드리워져 있으며, 화장실과 샤워장, 야영장, 파고라 등의 부대시설 또한 잘 갖추어져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사량도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산행안내도
여객선과 시간을 맞춘 버스를 타고서 돈지마을로 이동 산행을 시작합니다
사량초등학교돈지분교장 / 둘째가 초등학교 5학년 이었네요
광대나물
풀밭이나 습한 길가에서 자란다. 높이 30cm 정도이다. 줄기는 모가 나고 가지를 치며 비스듬히 눕기도 한다. 잎은 길이 5∼10cm, 나비 3∼8cm로서 마주나며 아래쪽 잎은 잎자루가 길고 둥글다. 위쪽 잎은 잎자루가 없고 양쪽에서 줄기를 완전히 둘러싼다. 잎 앞면과 뒷면 맥 위에 털이 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4∼5월에 붉은 자줏빛 꽃이 잎겨드랑이에 여러 개씩 돌려난 것처럼 핀다. 꽃받침은 끝이 5mm 정도이고 5갈래로 갈라지며 잔털이 있다. 화관은 대롱 부위가 길고 아랫입술꽃잎이 3갈래로 갈라지며 윗입술꽃잎은 앞으로 약간 굽는다. 4개의 수술 중 2개는 길고 닫힌 꽃도 흔히 생긴다.
열매는 분과로 3개의 능선이 있는 달걀 모양이며 전체에 흰 반점이 있고 7∼8월에 익는다. 어린 순을 나물로 먹는다. 민간에서는 풀 전체를 토혈과 코피를 멎게 하는 데 사용한다. 한국·중국·일본·타이완·북아메리카 등지에 분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광대나물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초입부는 단조롭고 마을안길 느낌
지리산 한오백년길이라 명명했네요
돌담장에서 잠시 쉽니다
돌탑들이 쌓여 있어요
무사등반을 기월하고 있네요
책을 쌓아놓은듯
드디어 암릉코스에 오릅니다
돈지마을이 보이고
거대한 암릉입니다
특이한 지질구조
일주도로가 보입니다
돈지마을
우리 시그널도 붙혀보고
방향표지판
암릉길입니다
북쪽 내지마을도 보이고
그래도 소문이 나서 많이들 오시고 계십니다
2월이지만 겉옷을 벗어버리고서 진행합니다
바위틈도 오르고
지나온 능선 건너는 수우도
지리산에 도착
지나온 길
사천시내가 보이는듯
가야할 달바위봉이 보이고
여객터미널에서 산 충무김밥. 처음보는 충무김밥은 충격적. 아이가 먹질 않는다
절벽아래도 내려서고
컵라면으로 중식을 때우고
나무조각상과 함께
칼바위 능선같은 곳을 지납니다. 넘어지면 큰사고. 조심조심
내지마을 잘 조망됨
사천시내가 보이고
가마봉과 상도 하도를 연결하는 건설중인 교량도 보입니다
지나온 길
옥녀봉 능선
대항이 조망
사량도 산행안내도
단정한 산행길
지나온 달바위봉
암릉 계단코스
안전시설 설치에 감사
소원도 빌어보고
가마봉에 도착
건너엔 옥녀봉이
무서운 사다리길
삼거리길
계단길을 내려서고
다시만난 삼거리
교량공사중
안내도
출렁다리코스
이제 옥녀봉으로
금평항의 모습
출렁다리를 하산하고
밧줄코스
바위사잇길
데크계단으로 하산
바위위의 소나무 / 비바람에도 견뎠을 저 소나무
하산길
금평항으로 내려가는 길
바위절벽
옥녀봉에 도착
옥녀봉 전설
옥녀는 외딴집에서 아버지와 단둘이 살았는데 혼기가 되었지만 총각이 없어 시집을 못 가고 있었다. 어느날 아버지가 딸에게 덤벼들어 범하려 하자 옥녀는 아버지를 피해 옥녀봉 꼭대기에 올라가 절벽에서 떨어져 죽었다.옥녀가 떨어져 죽은 곳은 아직도 핏자국이 선명해 비가 오는 날은 바위에서 빨간 핏물이 흘러내린다고 하며, 대례를 치르지 못하고 죽은 옥녀를 위해 지금도 사량도에서는 혼례식 때 대례를 치르지 않는다고 한다.
옥녀봉만을 오를 수도 있고, 지리산에서 옥녀봉까지 종주할 수 있다. 지리산에서 옥녀봉에 이르는 종주코스는 돈지포구에서 산행을 시작해 지리산, 옥녀봉을 거치는 능선을 타고 금평항(진촌)으로 하산하는 길이 사량도 경치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코스이다. 중간에 20여 미터 정도의 철사다리 2개와 밧줄타고 오르기, 수직로프사다리 등이 있다. 종주에는 5~6시간 정도 걸린다.
[네이버 지식백과] 옥녀봉 [玉女峰]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낙석주의
금평항이 보이고
육산으로 접어들어
대나무숲길
사량도 관광안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