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야생화 며느리밥풀
○ 일시 : 2015.9.19.(토) 07:00 ~ 12:30
○ 장소 : 청송 주왕산
○ 참석 : 10인(청량,공동경비구역(2),무진기행,잎새공주,홍부장,ST,자전거탄풍경,holiday,산중애)
○ 높이 : 주왕산 720m / 누적고도 500m
○ 거리 : 12.0km
○ 시간 : 5.5시간 / 이동시간 6.0시간
○ 코스 : 탐방안내소 - 대전사 - 아들바위 - 용추계곡 - 시루봉 - 용연폭포 - 대피소삼거리 - 후리메기 - 칼등고개
- 주왕산 - 대전사 - 주차장
○ 배지 : 주왕산
○ 특이사항 : 주왕계곡 협곡, 암릉, 주산지 산행
낙동정맥의 남단에 위치하는 주왕산(722.1m)은 암벽으로 둘러싸인 산들이 병풍처럼 이어져 석병산(石屛山) 또는 주방산(周房山)이라고도 한다. 주왕산이라는 이름은 중국의 진나라에서 주왕이 이곳에 피신하여 왔다고 해서 붙은 것으로 산봉우리, 암굴마다 주왕의 전설이 얽혀 있다.
주요 명소로는 신라 문무왕 때 창건한 고찰 대전사(大典寺)를 비롯해 주왕의 딸 백련공주의 이름을 딴 백련암(白蓮庵), 청학과 백학이 둥지를 틀고 살았다는 학소대(鶴巢臺), 앞으로 넘어질 듯 솟아오른 급수대(汲水臺), 주왕과 마장군이 격전을 치렀다는 기암(旗巖), 주왕의 아들과 딸이 달 구경을 했다는 망월대(望月臺), 동해가 바라다보이는 왕거암, 주왕이 숨어 살다가 죽었다는 주왕굴(周王窟) 등이 꼽힌다. 그밖에 자하성(紫霞城:일명 주방산성), 주왕이 무기를 감추었다고 하는 무장굴(武藏窟)·연화굴(蓮花窟) 등의 명소가 있다. 연꽃 모양의 연화봉과 만화봉, 신선이 놀았다고 하는 신선대와 선녀탕, 폭포 등은 경승지로서의 가치가 충분하다.
산이 깊고 지질이 우수하여 다양한 동·식물이 넓게 분포하고 있는데 특히 회양목, 송이버섯, 천연이끼, 산철쭉(수달래 혹은 水丹化라고 부른다) 등은 주왕산의 특산물로 유명하다. 소나무 군락을 비롯해 망개나무·복장나무·자작나무·난티나무 등 희귀식물의 군락도 볼 만하다. 산세가 웅장하고 기암절벽과 폭포가 많아 자연경관이 빼어난데, 특히 주왕암과 별바위에 이르는 13㎞의 숲이 유명하다.
1976년 산 일대가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1977년에는 국민관광지로 설정되었다. 2003년 10월 31일 명승으로 지정되었으며 지정명칭은 청송 주왕산 주왕계곡 일원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주왕산 [Juwangsan Mountain, 周王山]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주왕산 정상표지석
주왕산지도
주왕산지도2
주왕산 지도3
주왕산국립공원
면적 107.4㎢. 주왕산(721m)은 기암절벽이 병풍처럼 둘러 있다 하여 석병산(石屛山)이라고도 하며, 주방산(周房山)이라고도 한다. 중심부는 금은광이산(812 m)과 주왕산을 잇는 지역이며 태행산(太行山:933m)·연화봉(蓮花峰)·장군봉(將軍峰) 등을 거느리고, 이들 사이를 월외(月外)·주왕·내원(內院) 등의 계곡이 흐른다. 대전사(大典寺)·광암사(光岩寺)·연화사 등의 절과 주왕암·백련암(白蓮庵)·연화암 등의 암자와 기암(旗岩)·석벽암·급수대(汲水臺)·정암(淨岩)·아들바위 등의 기암과, 주왕굴·무장굴(武藏窟)·연화굴 등의 굴, 제1·2·3 폭포 외 월외·주산 폭포 등이 주요 관광자원을 이룬다.
망개나무·눈측백나무 등 393종의 식물이 자라고, 59종의 산짐승, 콩새 등 산새 100여 종이 서식한다. 주왕산 4대명물의 하나인 수단화(水丹花)를 비롯하여 망개나무·고양목·산작약 등이 봄에 만발하며, 복령(茯笭)·백출(白朮) 등의 약초와 송이버섯도 유명하다. 산허리에 높이 6 m의 자하성(紫霞城)이 15km 가량 뻗쳐 있고, 괴내[塊川] 중류에 있는 달기물 약수터도 찾는 사람이 많다.
[네이버 지식백과] 주왕산 국립공원 [周王山 國立公園]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한국의 국립공원 23개소
무박2일로 6시간을 달려온 버스. 이른아침이라 주차장은 한산
상가들이 보이고
청송사과
경상북도 청송군 지역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인 사과.
청송사과는 높이 250m 이상의 표고, 연평균 일교차 13.4℃, 다른 지역에 비해 적은 강우량, 풍부한 일조량, 깨끗한 자연환경 등 사과 재배에 가장 이상적인 환경에서 육성·재배되고 있다. 청송사과는 청송군 전역[1읍 7면]에서 재배하며, 사과 재배가 차지하는 비중은 청송 농업 생산의 약 30%에 이른다.
청송사과는 1924년 독립운동가이며 농촌운동가인 박치환(朴致煥) 장로가 청송군 현서면 덕계리에 사과 묘목을 보급함으로써 군 전체에 전파되었다. 청송사과는 1994년 특허청에 상표 등록을 마쳤으며, 2007년 농림부 청송사과 지리적 표시제 등록, 2008년 12월 지식경제부 청송사과 특구 지정 등 지역 이미지에 걸맞은 브랜드 개발을 지속해 왔다. 또한 농림부에서 주최·주관한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에서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 연속 대상 수상,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전에서 2013부터 2017년까지 5년 연속 대상 수상 등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 가치와 품질의 우수성을 평가받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청송사과 [靑松沙果]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브라질 아부틸론
대전사 [ 大典寺 ]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인 은해사의 말사이다. 672년(신라 문무왕 12) 의상(義湘)이 세웠다는 설과 919년(고려 태조 2) 눌옹(訥翁)이 창건했다는 설도 있다. 절이 있는 산과 절의 이름은 주왕의 설화에서 유래한다.
《주왕내기(周王內記)》에 따르면, 중국 당나라의 주도(周鍍)라는 사람이 스스로 후주천왕(後周天王)이라 칭하고 군사를 일으켜 당나라에 쳐들어갔다가 크게 패하고 신라로 건너와 주왕산에 숨었다. 이에 당나라가 신라에 주왕을 없애달라고 부탁하자 마일성 장군 오형제를 보내 주왕의 무리를 죽였다고 한다. 그 뒤부터 주왕이 숨었던 산을 주왕산이라 하고, 절은 주왕의 아들 대전도군(大典道君)의 이름을 따서 대전사라 하였다는 것이다. 절 이름은 나옹화상 혜근(惠勤)이 붙였다고 한다. 또한 신라의 주원왕(周元王)이 수도했던 산이라서 주왕산이라고 부른다는 설도 있다.
창건 이후 자세한 연혁은 전하지 않는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주방사(周房寺)라고 기록되어 있으며, 임진왜란 때는 사명대사 유정(惟政)이 승군을 훈련한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조선 중기에 불에 탄 것을 다시 중창하여 오늘에 이른다. 부속 암자로는 백련암(白蓮庵)과 주왕암(周王庵)이 있다.
이 중 백련암은 주왕의 딸 이름에서 유래하며, 옛날에는 이 암자에 큰 종이 걸려 있어 아침 저녁으로 은은한 종소리가 울려퍼졌다고 하나 지금은 걸려 있지 않다. 주왕암은 《신증동국여지승람》에 나오는 주방사로 추정되며, 나한전과 가학루·산령각 등이 남아 있다.
주요 건물로는 보광전(普光殿)과 명부전·산령각·요사채 등이, 유물로는 보광전 앞 삼층석탑과 사적비·부도 등이 남아 있다. 이 중 보광전은 정면 3칸의 다포계 맞배지붕 건물로, 내부에 임진왜란 당시 이여송(李如松)이 유정에게 보냈다는 친필 서신을 목판으로 음각한 것이 보관되어 있다. 보광전 앞의 석탑은 근처에 흩어져 있던 석탑재를 짜맞춘 것이다.
절 오른쪽 밭에는 우물을 메운 자리가 남아 있는데, 이 우물에 얽힌 전설이 전한다. 본래 이 절에서는 부처에게 올리는 물을 매일 냇가까지 가서 길어오곤 하였다. 이를 귀찮게 여긴 승려들이 조선 중기에 앞뜰에 우물을 파고 그 물을 길어서 청수(淸水)로 사용하였다. 그러나 곧 불이 나서 전각이 불에 타고 말았다.
뒷날 한 도사가 와서 불이 난 이유를 설명하기를, 이 절의 지세는 배가 바다에 떠서 다니는 부선형(浮船形)인데 우물을 판 것은 마치 배 바닥에 구멍을 낸 것과 같다고 하였다. 이 말을 듣고 다시 우물을 메웠다 한다. 이밖에 노루가 우물에 빠져 죽은 뒤 메웠다는 설도 있고, 이 물을 마신 승려들의 힘이 넘쳐 난폭해지는 바람에 인근 주민들의 원성이 많아지자 메웠다는 이야기도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대전사 [大典寺]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대전사앞에서 인증
사찰의 지킴이와 한컷
김작가님의 작품활동
깜짝이야
출발전 인증사진
까실쑥부쟁이
아들바위
매년 4월말 주왕산 수잘래축제가 열린다(펌)
주왕산 수달래축제 (周王山 수달래祝祭)
1986년 이래 매년 수달래가 흐드러지게 피는 4월 말 ~ 5월 초에 주왕산과 주방천 계곡 일원에서 개최되는 행사로 청송군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한다. 수달래는 진달래과에 속하는 산철쭉의 다른 이름으로 진달래꽃보다 빛깔이 짙으며 꽃잎에 검붉은 반점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왕산의 전설에 따르면, 주왕이 후주천왕(後周天王)의 꿈을 이루지 못하고 주왕굴에서 마장군의 화살에 맞아 숨을 거둘 때 흘린 피가 주방천을 붉게 물들이며 흘렀는데, 그 이듬해에 이제까지 보지 못했던 꽃이 주방천 물가에서 흐드러지게 꽃망울을 터뜨렸다고 한다.
이 전설에 따라 개막식 이후 주왕의 넋을 기리고 청송군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제례 행사를 지내며, 주방천 맑은 물에 분홍 수달래 꽃잎을 띄워보내는 것으로 주행사를 마무리하게 된다. 주행사 후에는 병풍을 치듯 산으로 둘러싸인 계곡에서 산속 음악회가 열리며 이외사생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또한 흔히 볼 수 없는 짚풀공예 작품 등의 전시와 수달래 심기, 천연염색, 옹기 만들기 등 각종 체험장이 곳곳에 있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주왕산 수달래축제 [周王山 수달래祝祭]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주왕굴 갈림길
주왕산의 특별한 바위들
주왕산 시루봉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상의리 주왕계곡 일대 용추협곡 내의 절벽 바위.
시루봉은 대전사(大典寺) 일대부터 북동쪽으로 용추폭포 일대까지 약 1㎞ 정도 이어지는 용추협곡 내의 급애[절벽 바위]이다. 풍화 및 침식으로 인해 산지 사면과 분리되어 독립된 봉우리 형태를 보이고 있다.
떡을 찌는 시루처럼 생겼다고 하여 시루봉이라 불린다.
시루봉 전면으로는 주왕산국립공원 내 산지에서 발원한 주방천[주왕계곡]이 남서류하고 있으며, 이 일대에는 산지 사면을 따라 많은 급애가 연속적으로 분포하고 있다. 이 일대에는 시루봉 외에도 연화봉, 병풍바위, 망월대, 급수대, 학소대, 신선대, 촛대봉, 관음봉 등으로 불리는 다양한 형태의 급애가 형성되어 있다. 급애들은 용추협곡의 곡벽에 수직절리의 발달로 생긴 자유면[free face]이 지속적으로 탈락되어 형성된 것이다.
시루봉이 있는 청송 주왕산 주왕계곡 일원은 2003년에 명승 제11호로 지정될 정도로 지형 및 지질학적 가치가 매우 높은 곳이다. 주왕산 트레킹 코스 중 월외 코스1을 제외한 모든 탐방 코스에서 탐방객들이 거쳐 가는 곳으로,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주왕산 시루봉 [周王山-峰]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본격적인 계곡 탐방
이제 시작입니다
시루봉
잎새공주와 시루봉
시루봉 따라잡기
학소대
주왕계곡 협곡
작품활동시간
흔들리지 않는 모습
주왕계곡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상의리 일대에 소재하는 명승지.
주왕산(周王山, 721m)은 태백산맥의 중남부에 위치하며, 유서 깊은 사찰과 수려한 경관이 많아 1976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경상북도 청송군 부동면 상의리 산24번지 등 120필지가 2003년 10월 31일에 명승으로 지정되었다.
주왕산은 기암절벽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어 석병산(石屛山)이라고도 불린다. 주왕산 일원의 지질은 유천층군의 중성 내지 산성 화산암류로 되어 있다. 유천층군은 중생대 백악기에 경상도를 중심으로 퇴적된 경상누층군의 최상부층이다. 경상누층군은 주로 육지 기원의 쇄설성 퇴적암으로 구성되었는데 유천층군은 예외적으로 화산분출물이 주성분이다.
주왕계곡은 9,177,544㎡가 명승지로 지정되어 있다. 청학과 백학이 살았다는 학소대, 앞으로 넘어질 듯 솟아오른 급수대, 주왕과 마장군이 격전을 가졌던 기암, 주왕의 아들과 딸이 달 구경을 하였다는 망월대, 멀리 동해가 보이는 험준한 지형의 왕거암, 주왕이 숨었다가 숨졌다는 전설의 주왕굴 등을 품고 있다. 특히 주왕암에서 별바위에 이르는 약 13㎞의 숲은 원시림을 방불케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청송 주왕산 주왕계곡 일원 [靑松周王山周王溪谷一圓]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용추협곡
1폭포
무진기행님의 계곡 탐방
용연폭포
세자매?
용연폭포
전망대
주왕굴(펌)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상의리에 있는 굴로 주왕이 이곳에 머물렀다는 전설이 있다.
주왕암 건물 뒤편 계곡에 있는 동굴이다. 협곡 사이 암벽에 자리한 자연동굴로 주왕이 마장군의 공격을 피하여 이곳에 은거했다가 마장군이 쏜 화살에 맞아 후주천왕(後周天王)의 꿈을 이루지 못하고 애절하게 죽었다는 전설이 전해져 온다.
주왕암 입구에서 왼쪽으로는 촛대봉이 높게 서있고 오른쪽으로 높은 절벽 사이에 있는 작은 협곡을 따라 30m 정도 들어가면 거대한 암벽과 맞닥뜨리게 된다. 약 50m 되는 절벽 하단에 가로 2m, 세로 5m 정도의 동굴이 주왕굴이다. 주왕의 최후의 전설이 서린 굴 옆에는 주왕이 세수했다는 폭포수가 수량이 세진 않지만 끊임없이 쏟아지고 있다.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상의리에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주왕굴 [周王窟]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소나무의 상처
(일제소행이 아닌 1960년대 우리의 소행이라니)
계곡은 한없이 맑기만 하고
오늘은 저 두사람이 수상함
송이
주로 가을 추석 무렵에 소나무숲 땅 위에서 무리를 지어 자라거나 한 개씩 자란다. 버섯갓은 지름 8∼20cm이다. 처음 땅에서 솟아나올 때는 공 모양이나, 점차 커지면서 만두 모양이 되고 편평해지며 가운데가 약간 봉긋하다. 갓 표면은 엷은 다갈색이며 갈색 섬유상의 가느다란 비늘껍질로 덮여 있다. 어린 버섯은 흰색 솜털 모양의 피막에 싸여 있으나 펴짐에 따라 피막은 파여서 갓 가장자리와 버섯대에 붙어 부드러운 버섯대 고리로 남는다. 살은 흰색이고 꽉 차 있으며, 주름살도 흰색으로 촘촘하다.
버섯대는 길이 10cm, 굵기 2cm로 버섯대 고리의 위쪽은 흰색이고 아래쪽에는 갈색의 비늘껍질이 있다. 홀씨는 8.5×6.5㎛로 타원형이며 무색이다. 일반적으로 송이는 20∼60년생 소나무숲에 발생하며, 송이균은 소나무의 잔뿌리에 붙어서 균근(菌根)을 형성하는 공생균(共生菌)이다.
송이의 홀씨가 적당한 환경에서 발아된 후 균사로 생육하며 소나무의 잔뿌리에 착생한다. 흰색 또는 연한 노란색의 살아 있는 잔뿌리가 흑갈색으로 변하면서 균근을 형성하게 된다. 균근은 땅속에서 방석 모양으로 생육 번식하면서 흰색의 뜸(소집단)을 형성하며 고리 모양으로 둥글게 퍼져 나가는데 이것을 균환(菌環)이라고 한다. 균환은 땅속에서 매년 10∼15cm씩 밖으로 생장하며, 충분히 발육된 균사는 땅속 온도가 5∼7일간 19℃ 이하로 지속되면 버섯이 발생하기 시작한다. 이 무렵에는 충분한 수분이 필요하다. 따라서 송이는 주로 가을에 발생하며 6∼7월에 약간 발생하기도 한다.
한국의 송이 주산지는 백두대간을 중심으로 경북 울진·영주·봉화 지방과 강원 강릉·양양 지방이다. 한국·북한·일본·중국·타이완 등지에 분포한다. 송이의 품질은 버섯갓의 피막이 터지지 않고, 버섯대가 굵고 짧으며 살이 두꺼운 것이 좋다. 또한 향기가 진하고 색깔이 선명하며 탄력성이 큰 것이 우량품이다. 송이는 생산시기에 채취 집하되어 생송이로 일본으로 많이 수출하고, 일부는 냉동 또는 염장하거나 통조림으로 저장하여 이용한다. 송이는 활물기생균이므로 표고와 같이 종균에 의한 인공재배가 곤란하여 송이의 발생 임지에 대한 환경개선과 관리에 의존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소나무 묘목을 송이균에 감염시켜 이식하는 방법 등이 연구 중에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송이 [松栮]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산박하
정상인증
정상인증2
힘자랑중
지지않는 가연
주왕계곡방면
주왕산 암릉군
며느리밥풀
삽주
뿌리줄기로 고르지 않은 덩어리 또는 구부러진 원기둥 모양이고, 길이 3~8cm, 지름 2~3cm이다. 바깥 면을 보면 주피를 제거한 것은 연한 회황색~연한 황백색이고 군데군데 회갈색을 띠며, 주피가 붙어있는 것은 흑갈색이고 때로 매듭 모양으로 튀어나와 있으며 거친 주름이 있다. 잘 꺾이지 않으며 꺾인 면은 섬유성이다. 특유한 냄새가 있고 맛은 약간 쓰다.
[네이버 지식백과] 삽주 (한약재감별도감 - 외부형태, 2014. 2. 28., 김창민, 이영종, 김인락, 신전휘, 김양일)
주왕계곡의 기암계곡
오늘 긴급 결성된 이상한 커플
조망터에서 한컷
부도탑
범의꼬리
대전사
대전사 뒷편의 부처님의 여섯 손가락으로 불리우는 바위
대전사를 되돌아 보며
주왕산을 떠나며
입구의 상가들
산행후 휴식시간
고마리
고만이라고도 한다. 양지바른 들이나 냇가에서 자란다. 높이 약 1m이다. 줄기의 능선을 따라 가시가 나며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있으나, 윗부분의 것에는 잎자루가 없다. 잎 모양은 서양 방패처럼 생겼으며 길이 4∼7cm, 나비 3∼7cm이다. 가운뎃잎 갈래조각은 달걀 모양이고 끝이 뾰족하며, 곁잎 갈래조각은 서로 비슷하게 옆으로 퍼진다. 잎자루는 흔히 날개가 있고, 뒷면 맥 위에 잔 가시가 있다. 잎집은 길이 5∼8mm로서 가장자리에 짧은 털이 나고 작은잎이 달리기도 한다.
꽃은 8∼9월에 피는데, 가지 끝에 연분홍색 또는 흰색 꽃이 뭉쳐서 달린다. 꽃자루에 선모가 있다. 수술은 8개이고 암술대는 3개이다. 씨방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 또는 타원형이다. 열매는 수과로 10∼11월에 익는데 세모난 달걀 모양이고 황갈색이며 길이 3mm 정도이다.
꽃의 형태와 피는 시기, 잎의 생김새 등에 변이가 많으며 메밀과 비슷하다. 어린 풀은 먹고 줄기와 잎을 지혈제로 쓴다. 한국, 일본, 타이완, 중국, 헤이룽강 연안, 인도 아삼주 등지에 분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고마리 [Thunberg’s smartweed]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물봉선
주산지의 사계
300여년전에 완공된 주산지
주산지
김기덕 감독의 영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으로 한층 더 유명해진 주산지는 예전부터 사진작가들에게 빼어난 촬영지로 알려진 명소다. 저수지에 자생하는 150년 수령의 왕버들과 능수버들이 물 위에 떠 있는 듯 몽환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곳으로 사계절 독특한 풍광을 보여주며 여행객을 유혹한다. 이 저수지는 농업용수를 댈 목적으로 조선 경종 원년인 1720년 공사를 시작해 이듬해인 1721년에 완공하였다.
저수지를 만든 이후 한 번도 바닥을 드러낸 적이 없고 마을 사람들은 해마다 주산지에서 동제를 지낸다. 이전리 사과밭을 지나 관광지가 있을 것 같지 않은 조용한 도로를 따라가면 보석처럼 숨어 있는 주산지를 만나게 된다. 잘 가꿔진 산책로를 따라 굴참나무, 굴피나무, 망개나무들이 서 있고 100여 미터의 제방을 지나면 드디어 주산지가 나타난다. 물 위에 비친 왕버들 그림자가 마치 물속에 또 한 그루의 나무가 자라고 있는 듯하여 초록의 물속으로 들어가면 다른 세상을 만날 것 같은 착각에 빠진다.
산책로 끝에 만들어진 수변 데크에서 주산지의 전체 풍경이 눈에 들어오는데 200년 전에 저수지가 만들어졌다면 이 왕버들의 수령은 얼마일까 상상할 수도 없다. 왕버들의 당당하면서도 고풍스런 모습과 초록의 물빛이 마음을 사로잡아 오래 머물게 된다. 영화의 세트장으로 주산지 위에 신비로운 모습으로 떠 있던 사찰은 철거되어 볼 수 없으나 주산지의 아름다움은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주산지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 1001, 2010. 1. 15.)
주산지 설명판
300여년된 왕버들
주산지
오늘의 얘기치 않은 콤비. 잎새공주와 가연이
주산지 배경으로
왕버들
주산지의 왕버들(300여년이나 되었다고 한다)
기대지 마시오를 못봤어요
저수지 축조에 공이 큰 원성이씨의 진표공(震杓公)의 공덕비
뒷면에는
一障貯水 流惠萬人 둑을 쌓고 물을 막아 만인에게 혜택이 가니
不忘千秋 惟一片碣 천추를 기리고자 한 조각 돌을 세운다.”
'라는 내용의 한시(漢詩)가 새겨져 있다.
저수지가 조선 숙종 46년(1720년)에 준공됐으니 300여년이나 되었다.
주산지에서 돌아오는 길
산행후 달기약수터 근처의 백숙집을 들름
달기약수탕
달기약수
조선 철종 때 수로 공사를 하던 중 발견된 약수로 이곳의 옛 지명이 ‘달이 뜨는 곳’이라 해서 ‘달기약수’라고 불린다. 약수가 솟을 때 ‘닭이 우는 소리’ 같다 하여 달기약수라 부른다는 설도 있다. 약수의 오묘함을 기리기 위해 마을 사람들은 해마다 달기약수영천제를 올리는데 제일 밑에 있는 약수를 시작으로 하탕, 중탕, 상탕, 신탕 등 모두 10여 개의 약수탕이 개발되었다. 사계절 약수의 양이 일정하고 겨울에도 얼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데 색깔과 냄새가 없고 철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신경통과 위장병에 특히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그냥 마시기에는 약간 역해서 꿀이나 설탕을 타서 마시기도 하는데 그 맛이 사이다 같다. 이 물로 밥을 지으면 밥에서 푸른색이 돌고, 백숙을 하면 비린 맛이 없어지며 고기 맛도 부드러워진다. 그래서 약수터 주변으로는 닭백숙 집들이 즐비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달기약수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 1001, 2010. 1. 15.)
달기약수 원탕
달기약수